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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술녀, "한복은 우리 것" 알리는 패션쇼 준비('당나귀귀')[종합]

작성일: 2021.04.26 10:16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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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한복을 알리기 위한 패션쇼를 준비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양치승이 잡지사 관계자들과 미팅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치승은 한 잡지사로 향했다. 편집장은 양치승에게 5월호의 속지 화보 모델을 제안했다. 표지 모델을 꿈꿨던 양치승은 당황했다.

양치승은 "전문가랑 운동을 배우는 사람은 다르다"며 자신의 강점을 피력했다. 그러나 편집장은 "단순히 몸만 좋아서 되는 게 아니라 매거진 셀링 파워를 가지고 있어야 된다"고 설명했다.

양치승은 "제가 그 정도가 안된다는 말씀이시냐"고 물었다. 이에 편집장은 표지 모델이 되기 위해서는 기본 판매 부수가 3만부가 되는 인물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양치승은 '당나귀 귀' 방송 영상 조회수를 보여주며 표지 모델에 대한 바람을 접지 않았다.

그럼에도 잡지사 관계자들이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자, 양치승은 "제 지인 중에 아이돌이 꽤 있다"며 아이돌과 함께 촬영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분위기는 확 바뀌었고, 관계자들은 큰 관심을 보였다.

양치승은 결국 확답을 듣지 못했다. 미팅을 마무리한 양치승은 근조직에게 체육관 영업을 지시했고, 근조직은 잡지사 직원들에게 전단지를 건넸다. 하지만 회사 내에 헬스장이 있다는 편집장의 말에 급히 철수했다.

아무런 성과 없이 잡지사를 나온 양치승은 근조직을 데리고 치킨집을 찾았다. 양치승은 목표가 사라졌으니 마음껏 먹겠다며 다양한 메뉴를 주문했다. 음식을 먹으려는 순간 잡지사로부터 표지 모델 후보로 고려하겠다는 연락을 받았다. 이에 양치승은 표지 모델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며 고구마만 먹었다.

김문정은 시츠프로브를 이끌었다. 케이윌은 불안했던 출발과 달리 완벽한 노래와 연주로 감탄을 자아냈다. 정은지 역시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 김문정의 우려를 지웠다. 가사가 변경되면서 혼선을 빚기도 했지만, 모두의 노력에 힘입어 시츠프로브는 성공적으로 끝났다.

공연 당일 본 무대에서 최종 리허설이 진행됐다. 이때 김문정의 호출로 무대로 올라오던 한 배우가 넘어지고 말았다. 첫 공연을 무사히 치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박술녀는 한복 패션쇼 모델 섭외에 나섰다. 박술녀는 직원들에게 모델이 55명이기 때문에 최소 100벌의 옷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직원들은 인원을 줄여줄 수 있을지 물었지만, 박술녀는 "밥을 3명을 대접하나 5명을 대접하나 어차피 밥 하는 사람은 힘들다"고 말했다.

이후 박술녀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배우 박준금, 정혜선, 박정수가 차례대로 한복점을 찾아왔다. 박술녀는 이들에게 한복, 목도리, 된장 등을 선물하며 섭외를 시도했다. 배우들은 한복이 우리의 것이라고 확실하게 알리겠다는 취지에 공감해 패션쇼 참여를 승낙했다.

박술녀는 이날 스페셜 MC로 온 조권에게도 패션쇼 모델을 제안했다. 이에 조권은 "너무 영광일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술녀가 조권을 모델로 영입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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