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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신세경, FA시장 나왔다…19년 인연 나무엑터스와 계약만료(종합)

작성일: 2021.05.20 14:42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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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경. 제공ㅣ나무엑터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신세경이 FA시장에 나왔다. 무려 19년을 함께 한 나무엑터스와 계약이 만료된 신세경을 향한 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20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신세경은 최근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계약이 만료됐다.

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와 무려 19년째 인연을 맺어온 신세경은 2004년 나무엑터스 설립부터 함께해 온 사이. 초등학생으로 시작해 지금은 어엿한 주축이 된 그녀는 관객과 시청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스타로 성장했다.

신세경은 소속사와 계약 만료를 두고 긴 시간 신중하게 고민해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20년 가까이 신뢰를 쌓아온 가족같은 사이인 만큼 고민의 시간이 더욱 길었다는 후문이다.

이대로 작별하게 되면 신세경에게는 생애 첫 소속사 이적이 된다. 아역배우로 활동을 시작해 지금에 이르기까지 오로지 한 곳에 몸담고 활동해 온 터라 새로운 환경과 변화의 필요성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이와 관련해 스포티비뉴스에 "재계약에 대해 결정된 것은 없고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높은 스타성, 뛰어난 연기력과 흥행 파워를 갖춘 젊은 대형 스타가 FA 시장에 나온 만큼 매니지먼트 업계의 러브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신세경은 드라마와 영화, 사극과 현대극을 모두 오가는 전천후 배우인데다, 대중적 인지도와 호감도 또한 높은 스타로 꼽힌다. 다양한 분야 CF 모델로도 활약중이어서 업계의 관심이 더욱 높다.

1990년생인 신세경은 1998년 서태지 5집 수록곡 '테이크 파이브'(Take Five) 포스터로 데뷔했다. EBS '딩동댕 유치원' MC, 대교방송 '김영만의 미술나라' 등 어린시절부터 활발하게 활동했다.

그는 영화 '어린신부', 드라마 '토지', 드라마 '선덕여왕'을 거쳐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뿌리깊은 나무' '패션왕' '남자가 사랑할 때' '아이언 맨' '냄새를 보는 소녀' '육룡이 나르샤' '하백의 신부 2017' '신입사관 구해령', 지난 2월 막을 내린 '런 온'까지 다양한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또 영화 '타짜: 신의 손'으로는 400만명을 넘는 관객을 동원했고, 2019년에는 '신입사관 구해령'으로 MBC 연기대상에서 수목드라마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신세경. ⓒ곽혜미 기자

신세경은 TV와 드라마로도 활발히 활동하는 한편 유튜버로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2018년 10월 일찌감치 개인 유튜브 채널을 열고 직접 만든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소통해 온 신세경은 여배우 중 처음으로 구독자 100만을 넘겼고, 현재 124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유튜브를 통해 얻는 수익금으로는 기부 활동을 이어가면서 귀감이 됐다.

신세경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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