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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아, 데뷔앨범 '라 프리마돈나' 발표…임형주, 레코딩 프로듀서 맡아

작성일: 2021.06.28 12:21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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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데뷔앨범을 발표한 '라 프리마돈나' 조수아. 제공|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한국이 배출한 차세대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조수아(본명 조푸름)가 28일 소니 클래시컬 레이블을 통해 데뷔앨범 ‘라 프리마돈나(La Prima Donna)’를 발표, 고국 팬들에게 첫 인사를 건넨다.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 오페라뉴스 등의 호평과 ‘줄리어드의 보석’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정통 리릭 소프라노 조수아는 미국의 4대 오페라단 중 하나인 휴스턴 그랜드 오페라단의 동양인 최초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 출신의 프리마돈나. 현재 미국 오페라 무대에서 왕성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소프라노 중 한명으로 인정받고 있다.

조수아는 세계적 팝페라테너이자 ‘원조 팝페라 월드스타’로 불리는 임형주의 전폭적 지원 아래 지난 5월 15일 8시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성황리에 국내무대 데뷔 리사이틀을 가진데 이어 이날 소니뮤직 정통 클래식 레이블인 소니 클래시컬을 통해 데뷔앨범 ‘라 프리마돈나’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영화 '파리넬리' OST로 유명한 헨델의 오페라 '리날도' 중의 아리아 ‘울게 하소서’와 ‘나무 그늘 아래서’를 필두로 퍼셀의 ‘음악은 잠시동안’, 카치니의 ‘아마릴리, 내 아름다운 이여’, 지오르다니의 ‘나의 다정한 연인’ 등의 주옥같은 바로크 성악곡들이 담겼다. 아울러 그동안 잘 레코딩되지 않았던 ‘성악곡의 효시’로 평가받는 카치니의 ‘사랑의 신이여 무엇을 기다리나요’까지 수록되어 있어 수많은 음악 애호가들의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80여년 전통의 체코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우아하고 역동적인 수준높은 반주는 물론 임형주가 데뷔 23년만에 처음으로 자신의 음반이 아닌 다른 아티스트의 레코딩 프로듀서 및 보컬 디렉터로 참여한 첫 앨범이어서 더욱 뜻깊다. 향후 전세계 200여개국에 음원발매까지 예정돼있어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음악계에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 데뷔앨범 '라 프리마돈나'를 발표한 조수아. 제공|디지엔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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