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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헤이나래' 성희롱 논란 무혐의 처분

작성일: 2021.06.28 11:46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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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박나래.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웹예능 '헤이나래'의 성희롱 논란으로 고발당한 방송인 박나래가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

28일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이날 박나래가 정보통신망법상 불법정보유통 혐의로 고발된 사건에 대해 혐의가 없다고 판단하고 불송치할 예정이다.

경찰은 논란이 된 박나래의 언행이 대법원 판례 등을 미뤄봤을 때, 음란행위로 볼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박나래는 지난 3월 스튜디오 와플의 웹예능 '헤이나래' 2화에서 남성 캐릭터 인형을 두고 성적 발언을 하고, 인형의 팔을 길게 늘려 다리 사이에 집어넣는 행동을 했다.

이후 박나래는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헤이나래' 제작진은 사과글을 게재하며 해당 회차를 비공개 처리했다. 그러나 비판 여론은 사그라들지 않았고, 박나래는 자필 사과문을 공개하고 하차의 뜻을 밝혔다. '헤이나래' 역시 폐지 수순을 밟았다.

박나래는 과도한 성적 표현을 했다는 이유로 국민신문고를 통해 고발을 당하기도 했다. 이후 박나래는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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