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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기' 안효섭·김유정·공명, 삼각 로맨스 엔딩 '설렘 폭발'…최고 10.6%[종합]

작성일: 2021.09.28 08:10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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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천기'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홍천기’ 안효섭, 김유정, 공명의 삼각 로맨스가 시작됐다.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극본 하은, 연출 장태유)에서는 홍천기(김유정)가 매죽헌화회를 난장판으로 만든 아버지 홍은오(최광일)로 인해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향대군(곽시양)은 홍천기에게 죗값을 물었으나, 하람(안효섭)이 홍천기에게 갈 쌀 300석을 사죄의 의미로 주향대군에게 바치겠다고 했다. 이에 홍천기와 그의 아버지는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홍천기를 고화원으로 들여 영종 어용 복원에 힘쓰게 하라는 성종(조성하)의 어명이 떨어졌다. 하지만 홍천기는 광증에 걸린 아버지를 두고 고화원에 갈 수 없었다.

양명대군(공명)은 홍천기에게 과거 영종 어용을 그린 화공이 홍천기 아버지였음을 밝히며, 그가 그린 어용을 보고 정신을 잃은 어린 시절을 이야기했다. 이어 홍천기의 아버지가 어용을 그리다가 광증에 걸렸다고 추측했고, 홍천기의 소원이었던 광증 치료약 청심원을 구했다고 말했다.

홍천기는 고화원에 들어가기로 결심했고, 양명대군에게 감사 표시로 호도(호랑이 그림)를 주기 위해 집을 나섰다. 삼신할망(문숙)은 "그림의 주인이 바뀌었다"며 호도에 신묘한 기운을 불어넣었고, 홍천기는 무언가에 홀린 듯이 하람의 집으로 갔다.

홍천기는 하람에게 속내를 꺼내 보였다. 하람이 19년 전 복사꽃밭 소년이라는 것을 알지만, 그 소년이 자신을 알아보는 것을 원치 않기에 그 뜻을 지켜주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홍천기는 “언젠가 살아가면서 또 다시 약조를 지킬 수 없을 만큼 힘든 날이 오면, 그때 선비님을 믿고 기다렸던 누군가가 있었다는 걸 잊지 마십시오”라고 말했다.

소나기가 내렸다. 홍천기는 홀로 비를 맞고 걸었다. 이때 양명대군이 나타났다. 양명대군은 자신에게 왜 잘해주냐는 홍천기의 질문에 “너만 보면 내 마음이 아프다”라고 답했다. 양명대군은 아픈 홍천기를 등에 업고 달렸다. 이들의 앞에 하람이 갑작스레 등장해 “송구합니다. 대군. 저와의 약조가 먼저였다”라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하람은 자신의 복수 때문에 홍천기가 위험해질 것을 걱정해 그를 밀어냈다. 그러나 더이상 홍천기를 향한 마음은 숨길 수 없었던 하람은 양명대군과 연적으로 조우하게 됐다. 이들의 삼각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증폭된다.

이날 방송은 전국 평균 시청률 9.3%(이하 닐슨코리아 제공), 2049 타깃 시청률 3.7%를 기록하며 7회 연속 월화드라마 1위 독주를 이어갔다. 특히 홍천기을 업은 양명대군을 막아 선 하람의 삼각관계 엔딩은 순간 최고 10.6%까지 치솟았다.

'홍천기'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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