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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따, 굿즈 표절에 수익 4억+코인까지 원작자에게…"너희가 나락을 아냐"

작성일: 2021.11.05 18:42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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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따. 출처| 염따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티셔츠 디자인 무단 사용 의혹을 받은 래퍼 염따가 수익금 전액을 원작자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염따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작권 관련 문제가 된 상품들의 수익금 전부를 원작자에게 지급하기로 원작자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리 확인하지 못하고 제작을 진행한 점 사과드린다. 원작자와 모든 구매자 분들에게도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염따는 자신이 시바견을 타고 우주로 향하는 이미지를 담은 티셔츠를 팔아 3일 만에 4억 원 이상의 수익을 냈다. 그러나 이 디자인에는 원작자가 있었고, 자신이 원작자라고 밝힌 코리나 마린은 "한국인 래퍼 염따가 내 작품 '투 더 문'을 훔쳐 상품으로 팔고 있다"고 했다.

뒤늦게 무단 사용을 인정한 염따는 원작자와 합의했고, 원작자는 염따에게 이더리움 코인으로 6만 748달러(한화 약 7000만 원)를 받았다고 밝히면서 "염따가 나쁜 의도를 가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즉각 대응했고 모든 것을 바로잡았다"고 했다. 

이후 염따는 "당신은 나락을 아시나요. 전 잘 안다"고 맨발로 한강의 풀밭을 달리는 영상을 공개하며 괴로운 심경을 토로했다. 

염따는 최근 엠넷 '쇼미더머니10'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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