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1인 기획사 설립 신중히 결정, 설렘과 근심 공존해"[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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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씨제스를 떠나 1인 기획사 팜트리아일랜드를 설립하고 홀로서기를 시작해보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많은 고민 속에서 신중히 결정했고 차근차근 준비해왔다"며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와 설렘도 있지만 걱정과 근심이 공존하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도 잘 해보고 싶다. 이제 시작이기에 부족함이 많겠지만 그 누구보다 팬분들께서 많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응원을 당부했다.
김준수는 "무엇보다 긴 시간 동안 제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씨제스 식구들에게 다시 한 번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씨제스라는 또 다른 가족이 있기에 든든하게 의지가 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9일 김준수와 매니지먼트 업무가 종료됐다"고 밝히며 "당사는 김준수와 매니지먼트 업무는 종료됐지만 향후에도 협력하고 도울 것이다"라고 전했다.
다음은 김준수 입장 전문.
기사를 통해 이미 많은 분들께서 소식을 접하셨겠지만 팬분들께도 직접 이야기를 드리고 싶어서 부족한 글 솜씨로 몇 글자 적어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십여 년이 넘는 시간 동고동락했던 씨제스를 떠나 1인 기획사 팜트리아일랜드를 설립하고 홀로서기를 시작해보려 합니다. 오랜 시간 많은 고민 속에서 신중히 결정했고 차근차근 준비해왔습니다.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와 설렘도 있지만 걱정과 근심이 공존하는 것도 사실입니다ㅎ 그래도 잘 해보고 싶어요. 이제 시작이기에 부족함이 많겠지만 그 누구보다 팬분들께서 많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팜트리아일랜드’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안락한 터전을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긴 시간 동안 제가 가수로서 그리고 뮤지컬 배우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지켜봐 주며 쉼 없이 달려와 준 씨제스 식구들에게 다시 한번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네요. 씨제스라는 또 다른 가족이 있기에 이제는 이곳을 떠나지만 든든하게 의지가 됩니다.
언제나처럼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해볼게요.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팜트리아일랜드에 많이 많이 응원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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