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오늘]함소원, 진화 의혹에 "가족은 건들지 말라"…소지섭-조은정, 깜짝 결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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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돌아보면 언제나 다사다난하기만 했던 연예가. 그 역사 속의 '오늘', 4월 7일의 이슈를 되짚어 봅니다.
함소원, 남편 진화 의혹 제기에 "가족은 건들지 말라" (2021년 4월 7일)
함소원이 남편 진화의 과거 일과 관련해 의혹이 제기되자 "가족은 건들지 말라"고 호소했다.
함소원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리고 "여러분 우리 귀여운 남편이 연습생 시절 매니저 분과 함께 행사간 것을 왜 이렇게 기사화되는 걸까요? 남편, 시어머니, 혜정이는 기사화 안 되게 해 주시면 안 될까요? 가족만큼은 가정만큼은 건드리지 말아주세요"라고 당부했다.
함소원은 이 글과 함께, 전날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이 올린 '함소원 남편 이름도 가짜? 진화 과거와 충격 정체'란 제목의 영상 내용을 다룬 기사들을 캡처해 올렸다. '연예 뒤통령 이진호' 측은 해당 영상에서 진화의 이름이 본명이 아니며 진화가 중국 선전의 한 술집에서 노래 부르는 일을 했었다고 주장했다.
또, "진화의 정체가 중국에서도 논란이며, 진화가 두 차례나 이름을 바꾸고 얼굴도 달라져 신상 파악이 어렵다는 반응이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함소원은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남편과 시부모, 자택 등과 관련해 조작 및 거짓 방송 논란에 휩싸였다가 하차했다. 방송에 소개됐던 중국 시부모 하얼빈 별장이 에어비앤비(숙박공유서비스)에 등록된 숙소라는 의혹을 비롯해, 함소원 부부의 중국 신혼집이 단기 대여였다는 의혹, 이미 매입한 집을 새로 보는 척했다는 의혹 등이 잇달아 제기됐다. 시어머니가 중국에 있는 막냇동생과 함소원 부부의 결별설로 통화하는 장면에서 막냇동생 목소리가 함소원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함소원은 '아내의 맛' 하차 이후 방송 출연은 하지 않고 있으며 SNS로 소통하고 있다.
소지섭-조은정, 법적 부부됐다 (2020년 4월 7일)
소지섭과 조은정이 부부가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첫 만남 이후 2년, 열애를 인정한지 1년 만이었다.
소지섭 소속사 51K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소지섭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고, 금일 혼인신고를 함으로써 법적인 부부가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들은 "일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행복한 순간을 조용히 간직하고 싶다"는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식을 조용히 치렀다며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을 축복해 주시기 부탁드린다. 소지섭 씨는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소지섭과 조은정는 결혼 발표 며칠 전 직계 가족들과 함께 식사 자리를 갖는 것으로 결혼식을 대신하고 신혼여행도 생략했다. 대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 싶다며, 교육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태블릿PC와 스마트기기를 지원을 위해 굿네이버스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51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혼전임신설에 대해서는 "아니다"고 선을 그으며 "코로나19 등과는 무관하게 소지섭과 조은정 모두 작고 간소한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는 뜻을 같이했다"고 설명했다. 소지섭은 십여년 전부터 "결혼식이 이벤트화되는 건 싫다", "평소 좋아하는 사람들과 조촐하고 행복하게 했으면 좋겠다"며 '작은 결혼식'에 대한 소망을 밝혀왔다. 이같은 뜻을 실제 결혼식에서 이룬 셈이 됐다.
꾸준히 팬들과 소통해 온 소지섭은 오랜 팬들을 향해 직접 메시지도 남겼다. 그는 51K 공식 SNS에 "제가 오늘로 인생의 반려자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다"며 "4월 7일, 법적인 부부의 연을 맺고 이제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 더 책임감 있는 배우 소지섭으로서 인사드리려고 한다"고 인사했다.
소지섭 조은정 부부는 조은정이 SBS '본격연예 한밤' 리포터로 활동하던 2018년 3월 인터뷰를 통해 배우와 리포터로 처음 만났다. 이후 지인들과의 모임 등에서 다시 만나며 가까워졌고, 17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을 키웠다. 그리고 첫 만남으로부터 약 2년, 열애 공개 약 1년 만에 부부로 거듭났다.
신접살림은 소지섭의 한남동 자택에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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