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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대학생' 탁재훈 '돌아온 예능계 레전드'

작성일: 2016.04.22 15:42 김신형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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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 ⓒ 채널A
[스포티비뉴스=김신형 인턴 기자] '예능 신' 탁재훈의 입담은 여전히 살아 있었다.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은 탁재훈이 논란 이후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프로그램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22일 오전 상암동 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오늘부터 대학생'기자 간담회에서 탁재훈이 여전한 입담으로 웃음 가득한 현장을 만들었다. 이 자리에는 탁재훈을 비롯해 장동민, 박나래, 장도연 등이 참석했고 후배들의 탁재훈을 향한 애정이 돋보였다.

탁재훈은 "방송에 복귀할 날짜를 정하지 않았기에 준비할 시간이 많지 않았다. 지금 나올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고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실 이 프로그램을 한 차례 거절했다. 자신이 없었다. 학교라는 테두리 안에서 '하드'한 재미가 못 나올거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어느새 수업에 몰두한 내 자신을 발견했다"며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후배들이 봤을 때 탁재훈 예능감이 어떠냐는 질문에 함께 출연한 박나래와 장도연, 장동민은 "탁재훈은 예능계 레전드다. 후배이기 전에 팬으로서 기대감이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장동민은 탁재훈의 예능감에 대해 "한 주 한 주 지날수록 정상 궤도를 찾아 가고 있다. 70~80% 회복한 것 같다. 워밍업하는 속도가 매우 빠르다며 예능감이 살아 있다"고 설명해 기대를 모았다.

탁재훈은 장난끼를 주체 못하고 장동민에 대해 "입조심만 해 주면 편안한 길을 갈 텐데"라며 최근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논란을 일으킨 장동민에게 장난 섞인 농담을 건넸다. 둘은 서로 돈독한 사이라는 사실을 보였고 프로그램 속 '케미'를 기대하게 했다.

탁재훈을 향한 칭찬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장도연은 "탁재훈 오빠와 함께한다는 얘기를 듣고 얼마나 재밌을지 기대감이 컸는데 초반에는 솔직히 소름 끼칠 만큼 재밌지 않았다"며 장난 섞인 발언으로 분위기를 올렸다. "탁재훈이 빨리 날아다니는 걸 보고 싶었다. 지금은 예전의 '탁신'으로 돌아오셔서 정말 재밌다"고 말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탁재훈은 "정말 고마운 후배들이다. 바쁘신데 와 주신 기자분들께도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 좋은 기사 써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다시 한번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시청자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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