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0년대 스타들이 출연하는 '2022년 타임캡슐 슈퍼콘서트'. 제공| ㈜쇼팩토리
▲ 1990년대 스타들이 출연하는 '2022년 타임캡슐 슈퍼콘서트'. 제공| ㈜쇼팩토리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1999년 대한민국을 휩쓸었던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2022년 타임캡슐 슈퍼콘서트’가 7월 16일 개최된다.

빽투더 1999’s ‘2022년 타임캡슐 슈퍼콘서트’는 7월 16일 오후 7시 경기 용인 미르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이날 콘서트에는 1부 공연으로 김원준, 쿨(이재훈), 룰라, 코요태, R.EF 소찬휘, 태사자, 디바, 김현정까지 1999년을 휩쓸었던 가수들이 대거 출동해 그때의 추억을 소환할 예정이며 2부 공연은 디제잉 공연으로 복고 풍을 느낄  수 있는 퍼포먼스 공연이 준비돼 한 여름밤을 시원하게 마무리 할 예정이다

화려한 라인업 중에서도 태사자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1997년 앨범 ‘도’로 데뷔한 태사자는 2019년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3’로 재소환돼 큰 사랑을 받으며 지난 2020년 7월 25일 태사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개최 하루 전 집합 금지 명령을 받으며 취소된 바 있다.

그런 만큼, ‘2022년 타임캡슐 슈퍼콘서트’는 태사자 콘서트 취소 이후 첫 대면 공연인 만큼 팬들의 더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 다만, 멤버 이동윤은 현재 미국에 있어 아쉽게도 이번 콘서트에는 불참, 김형준 박준석 김영민 3인조로 출연할 예정이다.

디바는 1997년 팀결성 이후 지니, 민경과 원멤버인 채리나가 함께 호흡을 맞춰 첫 무대를 만드는 뜻깊은 자리이기에 더욱 더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일상에 거리두기가 완화되어 점차 이전의 일상을 찾아가고 있는 가운데 1990년대 정상급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304050 세대들의 많은 관심이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

‘2022 타임캡슐 슈퍼콘서트’는 5월 11일 15시 현대Hmall에서 단독 얼리버드 티켓으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며 일반 티켓은 5월 16일부터 모든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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