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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하려다 범죄 대상으로…美유명 배우, 코인 119개 털리고 '망연자실'

작성일: 2022.09.06 14:18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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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 머레이.  ⓒgettyimages
▲ 빌 머레이.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미국의 유명 배우 빌 머레이가 거액의 가상화폐를 도난당했다. 

가상화폐 보안업체 프로젝트 벤크먼은 5일(이하 현지시간) 한 해커가 빌 머레이의 전자지갑에서 18만 5000달러(약 2억 5400만원) 상당의 이더리움 119.2개를 훔쳤다고 밝혔다. 

빌 머레이는 자선 단체에 기부하기 위해 이더리움을 마련했다가 도난당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1일 '빌 머레이 1000'이라는 이름의 NFT(대체불가토큰) 컬렉션을 경매에 부쳤고, 이더리움으로 받은 판매 대금은 재향군인 자선 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 

그러나 경매가 마감된 후 해커가 빌 머레이의 전자지갑 계정을 털어 이더리움을 훔쳐가버렸다. 

전자지갑을 턴 해커는 이더리움 뿐만 아니라 빌 머레이가 가진 다른 고가의 NFT까지 훔치려 했으나 보안 조치로 인해 추가 절도에는 실패했다. 

빌 머레이는 현재 경찰에 도난 피해를 신고한 상태다. 

빌 머레이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고스트 버스터즈' 등으로 잘 알려진 유명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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