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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봐야 한다"…박진영→한가인이 보장하는 감동 오디션 '싱포골드'[종합]

작성일: 2022.09.23 15:05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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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아킴 김형석 박진영 한가인 이무진(왼쪽부터). 제공| SBS
▲ 리아킴 김형석 박진영 한가인 이무진(왼쪽부터).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K팝스타', '라우드'의 열기를 이을 새로운 SBS 오디션 '싱포골드'가 안방을 찾는다. 

정익승 PD와 박진영, 김형석, 한가인, 리아킴, 이무진은 23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싱포골드' 제작발표회에서 "정말 재밌다. 무조건 꼭 봐야 한다"라고 자신했다. 

'싱포골드'는 아름다운 합창에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더한 '퍼포먼스 합창'을 다루는 국내 최초 퍼포먼스 합창 배틀 오디션이다. 특히 박진영이 'K팝스타', '라우드'에 이어 또 한 번 SBS와 손잡고 오디션을 론칭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출은 박진영과 'K팝스타'를 함께한 정익승 PD가 맡고, 박성훈 CP와 담당 작가들 등 'K팝스타' 주역인 제작진이 대거 총출동해 다시 박진영과 손을 잡았다. 

박진영은 "PD님 뿐만 아니라 작가님들 등 'K팝스타'를 함께한 분들이 함께해서 정말 행복하다. 그리고 제 사부님인 형석이 형 역시 저랑 처음으로 방송을 같이 하게 됐고, 제 파트너로 가수들을 지도해줬던 리아킴과도 만났다"라며 "한가인, 이무진 씨는 상대적으로 처음 봤지만 너무 빨리 가까워져서 너무 행복했다. 행복하게 녹화를 했고, 하고 있다"라고 활짝 웃었다. 

'싱포골드'는 평소 친분이 있었던 제작진과 박진영의 사적 만남에서 시작됐다. 정익승 PD는 "편한 식사 자리에서 박진영이 '내 사용법을 잘 아는 제작진이 날 가슴 뛰게 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줬으면 좋겠다'고 얘기를 해서 숙제를 안은 마음으로 회사에 돌아왔고, 이후 '싱포골드' 프로젝트를 처음 시작했다"라며 "오디션하면 떠오르는 클리셰가 있지 않나. 경연 후 순위를 뽑고, 상금 드리고, 축하 드리고 이런 결과적인 것 말고 무대를 꾸미는 분들의 사연이 모여 과정이 빛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싱포골드'를 결과만큼이나 과정이 중요한 오디션이라고 소개했다. 

▲ 박진영. 제공| SBS
▲ 박진영. 제공| SBS

그간 자신이 참여한 오디션의 노하우를 집약해 '싱포골드'에 쏟아넣고 있는 박진영은 "단순히 노래와 춤이 아니라 사람들을 최대한 담아서 특별하지 않은 사람이 모여서 특별해질 수 있다는 게 가장 감동적이다. 들떠있고 녹화날이 되면 설렌다"고 자랑했다.

이어 "사실 'K팝스타' 뒤로 가면서 참가자들을 우리 회사로 데리고 오는 일이 있다 보니까 마음이 복잡했었다. 어떻게 프로듀싱해야 하고 이런 고민이 있었는데, 그 부분이 사라지니까 그냥 관객으로 즐길 수 있으니까 행복했던 것 같다. 그리고 음악을 같이 듣던 형이 있으니까 일이 아니라 정말 신나게 녹화하고 있다"라고 활짝 웃었다. 

이어 "녹화가 재미가 없어도 이런 자리에서는 재밌다고 말해야 할 것 같다. 하지만 표정에서 티가 날 거라고 생각한다. 제 표정을 보시면 된다. 정말 재밌다. 표정에서 나올 거라고 생각하는데, 무조건 꼭 보셔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형석은 "열심히 해야 하는데 노력 가지고 안 되는 게 있다"라고 '싱포골드'의 고충을 토로했고, 박진영은 "제가 눈빛으로 코치를 많이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김형석은 "예전에 (박)진영이가 신인일 때는 제가 눈빛으로 코치했는데 이제 진영이의 코치를 받고 있다"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김형석은 "이 프로그램을 보시기 위해서 여러 가지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 웃을 준비, 울 준비, 행복할 준비, 감동할 준비 하셔야 할 것 같다"라고 '싱포골드'가 웃음, 눈물, 행복, 만족, 감동이 다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무진과 매니지먼트 팀으로 출연진을 가까이에서 돕고 응원하는 역할을 맡은 한가인은 "제가 이 프로그램을 하지 않으면 집에서 찾아서 볼 것 같았다. 집에서 찾아보느니 제일 좋은 자리에서 보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다"라고 오디션에 용기 있게 첫 도전한 이유를 밝히며 "하면서도 뿌듯하다. 예능을 거의 안하다가 하고 있는 중이라 본의 아니게 숨은 모습을 꺼내 보여드리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이어 한가인은 "박진영은 제가 본 사람 중에 가장 순수하고 거짓말을 못 하는 사람이다. 표정에서 다 드러나시는 분인데 얼마나 재밌는지 얼굴로 보여주시는 것 같다"라며 "출연해 주시는 분들을 보면서 다들 지금은 바쁘시지만 저 분들이 지금을 다시 돌아보신다면 가장 빛나는 시간이라고 추억할 거라고 생각한다. 저 역시 그 여정을 함께하고 있고, 시청자 분들도 빛나는 여정에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본방사수' 해달라고 희망했다. 

▲ 리아킴 김형석 박진영 한가인 이무진(왼쪽부터). 제공| SBS
▲ 리아킴 김형석 박진영 한가인 이무진(왼쪽부터). 제공| SBS

리아킴은 박진영의 추천으로 '싱포골드'에 출연하게 됐다는 뒷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처음에 섭외 했을 때 캐스팅 라인업을 사진으로 보내주셨는데 여기 계신 분들이 있는데 제가 너무 다 좋아하는 분들이고 결정적이었던 건 박진영 씨가 꼭 리아킴 씨가 왔다고 하셨다는 거였다. 모두가 그렇겠지만 박진영 씨한테 인정받으면 굉장히 기분 좋으니까 그런 마음도 있었다. 저도 프로페셔널한 가수, 댄서는 많이 디렉팅도 해봤지만 춤을 즐기고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과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해봤는데 섭외가 들어와서 반가웠다"라고 했다. 

이어 리아킴은 "제 인생에서 이렇게 자주 감동 받은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계속 감동 받고 있다. 가족 분들과 다함께 시청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오디션으로 발견돼 새로운 오디션으로 발굴할 원석 찾기에 힘을 보태게 된 이무진은 "오디션이 끝난 지 2년이 채 되지 않았다. 제가 저 자리에 있어도 되나 고민이 많았는데 좋은 제작진이 불러주셨으니 감사하게 응하자는 생각이었다"라며 "다 자기만의 이야기가 있을텐데, 출연자 분들이 누군가에게 닿지 않더라도 후회없이 무대하고 무대에서 내려갔다. 시청자 분들께도 모험이나 도전에 대한 관심이 조금이나마 생겼으면 한다"라고 했다. 

'싱포골드'는 첫 방송을 맞아 30분 확대 편성됐다. 25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 

▲ 리아킴 김형석 박진영 정익승 PD 한가인 이무진(왼쪽부터). 제공| SBS
▲ 리아킴 김형석 박진영 정익승 PD 한가인 이무진(왼쪽부터). 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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