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체조 간판' 여서정, 전국체전 개인 종합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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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여서정(20, 수원시청)이 실업팀 입단 이후 처음 출전한 전국체전에서 개인 종합 금메달을 따냈다.
여서정은 8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기계체조 여자 일반부 개인 종합에서 50.900점을 받았다. 50.467점을 기록한 엄도현(19, 제주삼다수)을 제친 여서정은 1위를 차지했다. 49.500점을 얻은 이윤서(19, 경북도청)는 3위에 올랐다.
여서정은 주 종목인 도마(13,400점)는 물론 이단평행봉(12.133점), 평균대(12.767점), 마루운동(12.600점)에서 모두 선전했다. 도마와 평균대에서는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도마에서 여서정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여자 체조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시상대에 선 그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자신이 '한국 기계체조 간판'임을 증명했다.
여서정이 속한 경기선발팀은 단체종합 2위에 오르며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또한 여서정은 마루에서 2위, 이단평행봉에서는 4위에 오르며 종목별 결승 전 종목에 출전한다.
전국체전 종목별 결승은 9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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