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성기 기자] 래퍼 원슈타인이 10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아바드림' 2화에 출연, MC 유세윤 이용진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TV조선 '아바드림'은 시공간을 초월한 가상 세계에서 버추얼 아바타가 등장해 무대를 선보이는 한국 최초의 메타버스 AI 음악쇼로,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이 공동 제작했다.

'드리머'들이 상상만 했던 '또 다른 나'를 버추얼 아바타로 구현해 출연한다. 김필은 이번 방송에서, 평소 무대에서 움직임이 적었던 본인의 바람을 반영한 아바 캐릭터 '삐뚜르 빼뚜르'로 변신해 선우정아의 '삐뚤어졌어' 무대를 몸으로 음악과 감정을 무대에서 표현했다. 사람들 앞에서 작아지는 기분을 느꼈던 원슈타인은 다른 이들에게 성장하는 자신을 기다려줬으면 하는 마음을 담은 '커엽이'로 변신해 故 김광석의 '기다려줘'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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