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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세' 추성훈, 11월 파이터 은퇴전…"방송활동 잠정 중단"

작성일: 2026.08.20 12:34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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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성훈 ⓒ곽혜미 기자
▲ 추성훈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종합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오는 11월 은퇴전을 앞두고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추성훈은 오는 11월 2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종합 격투기(MMA) 대회 '블랙컴뱃 17'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는 1975년생으로 만 51세가 된 추성훈이 격투기 선수로서 치르는 공식 은퇴 경기다. 상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추성훈은 이를 앞두고 당분간 TV 유튜브 출연 및 대외 활동을 중단하고 훈련에 집중하기로 했다. 최근 필리핀 복싱 영웅 파퀴아오와 함께 촬영한 콘텐츠에서도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격투 자세를 교정받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추성훈이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 '사장님이 미쳤어요' 제작진은 이와 관련해 "추성훈이 현재 훈련에 집중하며 자신의 '라스트 파이트'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추성훈이 '라스트 파이트' 경기 전까지 예능 및 방송활동을 자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파이터로서의 모습을 준비 중인 예능인 추성훈의 모습을 함께하게 된 만큼 제작진 역시 누구보다 진심으로 그의 도전을 응원하고 있다"며 "좋은 경기로 멋진 순간을 만들어 내길 바란다"고 응원을 남겼다. 

19일 공개된 '사장님이 미쳤어요' 영상은 추성훈이 본격 훈련에 돌입하기 전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유도선수 출신인 추성훈은 2004년 종합 격투기 선수로 전향해 여러 경기에 출전했다. 최근에는 방송인으로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여러 리얼리티 예능과 서바이벌, 유튜브 콘텐츠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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