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김태우, god 데뷔 초 왕자병 "눈 마주치면 날 좋아하는 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김태우가 유쾌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1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동갑내기 감성 발라드 트리오 김태우, 케이윌, KCM이 출연했다. 최근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김태우는 “오는 12월 9일부터 3일간 god 콘서트가 열리는데 완전체 콘서트다.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며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세 아이의 아버지인 김태우는 결혼 후 솔로들에게 부러운 점을 고백했다. 김태우는 “이제 결혼 11년 차가 됐는데 같이 있어도 40대가 되고 나니 말로 설명할 수 없는 혼자만의 쓸쓸함이 있다. 가끔 혼자 있고 싶을 때 늦게 들어가려고 하는 거짓말을 아내가 다 알고 있다. 어느 순간부터 내가 비겁해지는 느낌이 있고 자존심 때문에 거짓말을 인정 못하고 싸우게 된다”고 말했다.
김태우는 god 노래 중 가장 슬픈 이별 노래로 ‘거짓말’을 뽑았다. 김태우는 “속 마음은 보내기 싫지만 어쩔 수 없이 보내야 하는 감정을 담은 가사”라고 소개하며 애절한 솔 보이스로 시청자들을 가을 감성에 흠뻑 빠지게 했다.
돌싱포맨 멤버들은 김태우에 대해 “god 가 처음 나왔을 때 안타까웠던 점이 처음부터 멋을 냈더라면 괜찮았을 텐데 최대한 김태우를 어려 보이도록 노력한 티가 났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우는 “그 당시 고 3이어서 정말 어린 나이였다. 당시 가장 싫었던 점이 방송국을 지나다닐 때마다 선배 가수들이 나를 보며 메인보컬 관상이라고 말했던 점이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김태우는 ‘내가 못생겼다는 것을 느꼈을 때’를 묻는 돌싱포맨의 질문에 “저는 god 첫 방송 때 정말 TV를 찢고 싶을 정도였다. 사실 그때 모습을 기억하실 때 저만 기억을 하는데 멤버 모두가 다 이상하게 나왔다”며 억울해했고 이에 KCM과 케이윌은 “god가 나온 후 가요계 판도가 바뀌었다”고 덧붙였다.
김태우는 지오디 초창기 시절 왕자병에 걸린 사실을 인정했다. 이성과 눈이 마주친 순간 이성의 마음을 착각하고 god 멤버들에게 자랑했다는 제보에 김태우는 “부인하지는 않겠다. 돈도 갑자기 확 벌면 사람이 변하는 것 같은 느낌이었던 것 같다”고 쿨하게 인정했다.
관련 추천 기사
방송 tv 관련 기사
-
[단독]'안녕, 프란체스카' 20년 만에 돌아온다…한수아·김현진·이승규 '옆자리, 프란체스카' 새 얼굴
2026-08-20
-
'인생은 오디션', 박민수 '깜빡깜빡'→공훈 '천년만년' 공개
2026-08-19
-
'손트라' 오유진, "성장+여유로움 거친 30대의 내 모습 궁금해"
2026-08-19
-
'배고픈 라디오' 지영일, 무명 설움 녹인 진솔한 목소리…고품격 라이브→유쾌한 입담 '매력 발산'
2026-08-19
-
박소담 "목에만 혹 13개, 목소리 잃을 수 있다고"…갑상샘암 투병 회상
2026-08-19
-
우주소녀 다영 "7살에 이혼한 친아버지, 母 명의로 수십억 빚 남겨"…가정사 고백
2026-08-19
추천 콘텐츠
-
"리센느 원이=이상형"…24년 저점매수 '나솔사계' 솔로남 '재조명'
2026-08-20
-
[단독]'안녕, 프란체스카' 20년 만에 돌아온다…한수아·김현진·이승규 '옆자리, 프란체스카' 새 얼굴
2026-08-20
-
리센느, 거제 집중호우에 5000만원 기부…팬들도 자발적 동참 "거제야호의 선한영향력"
2026-08-19
-
홍민기 의혹 부인에 前연인 "임신중절 후 책임 회피…초음파 사진 증거 有" 3차 폭로
2026-08-19
-
"일방연락·스토킹" vs "낙태종용·데이트 폭력"…홍민기 vs 前연인, 진흙탕 공방전[종합]
2026-08-19
-
하츠투하츠, 도쿄돔에 떴다…일본 프로야구 스페셜 경기 오프닝 퍼포먼스→시구 던졌다
2026-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