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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엑스,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1년 넘게 학대 당했다"

작성일: 2022.11.16 14:24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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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메가엑스 ⓒ곽혜미 기자
▲ 오메가엑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오메가엑스가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제기한다. 

오메가엑스와 법률대리인 노종언, 서주연 변호사는 1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속사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라고 밝혔다.

노종언 변호사는 "이번 일은 우리 사회의 부당한 문제라 멤버들이 용기를 내 이 자리에 섰다"라며 "회사에 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오늘자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라고 했다. 

노 변호사는 "형사 고소 및 위자료 소송 등도 순차적으로 제기할 예정"이라고 했다. 

서주연 변호사는 "가처분 신청을 준비하며 마음이 아플 때가 있었다. 이번 사태는 부당한 권력이 청춘의 인권을 유린한  것"이라며 "멤버들이 활동하고 싶어한다는 상황을 이용해 1년 넘는 학대를 자행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멤버들은 진짜 꿈과 행복을 위해 용기를 냈기 때문에 저희 법률대리인들은 멤버들이 꿈을 잃지 않고 활동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했다. 

오메가엑스 멤버들은 소속사 대표로부터 성추행, 음주 강요 등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재한은 "오메가엑스와 팬들을 지키고 싶어 참고자 했지만 더 이상은 참을 수가 없었다"라고 했고, 예찬은 "지금도 가스라이팅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분들이 있을 것"이라며 "저희가 약자들이 꿈으로 인권을 포기하지 않는 세상이 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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