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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F 파이널] 정나은-김혜정, '왕중왕전' 女 복식 銅…결승 진출 실패

작성일: 2022.12.11 05:00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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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BWF 월드투어 파이널에서 경기를 펼치는 정나은(오른쪽)과 김혜정 ⓒ연합뉴스/AP
▲ 2022 BWF 월드투어 파이널에서 경기를 펼치는 정나은(오른쪽)과 김혜정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정나은(22, 화순군청)-김혜정(24, 삼성생명) 조가 올 시즌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왕중왕전'인 파이널 여자복식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정나은-김혜정 조는 10일 태국 방콕  니미부르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2 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복식 준결승전에서 태국의 자매 팀인 벤야파 에임사드-눈타카른 에임사드 조에 0-2(20-22 15-22)로 졌다.

정나은과 김혜정은 A조 조별리그 1, 2차전을 모두 2-0으로 승리하며 4강 진출을 확정했다. 마지막 경기에서 만난 팀이 에임사드 자매였다. 이 경기에서 0-2(15-21 8-21)로 패한 정나은-김혜정은 조 2위로 4강에 올랐다.

준결승 대진은 조별리그 종료 후 추첨으로 결정됐다. 정나은-김혜정은 추첨 결과 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다시 한번 에임사드 자매를 만났다. 설욕에 나선 정나은-김혜정 조는 분전했지만 승부처인 1게임을 놓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1게임에서 두 팀은 듀스 접전을 펼쳤다. 그러나 정나은-김혜정 조는 뒷심 싸움에서 밀리며 20-22로 1게임을 내줬다. 2게임도 15-22로 내준 정나은-김혜정은 동메달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BWF 월드투어는 3, 4위전은 없고 4강에 오르면 동메달을 확보한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올 시즌 BWF 월드투어는 막을 내렸다. 파이널에서 한국은 여자복식에서 동메달 1개를 따냈다. 여자단식에 나선 안세영(20, 삼성생명)은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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