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 영상 캡처
▲ 출처|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그룹 빅뱅 멤버 태양이 아들을 언급하며 민효린과 불화설을 단번에 일축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에는 '태양과 지민의 세계관 충돌이 가능했던 진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태양은 각종 커뮤니티와 OO위키에 올라온 내용을 살펴보고 팬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신의 프로필부터 살펴보던 태양은 가족란을 읽더니 아들의 정보가 틀리게 입력됐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는 2021년 12월생이 아닌 11월생이다. 11월생으로 고쳐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태양의 아이 언급에 제작진은 아들 자랑을 요청했고, 태양은 "우리 아기가 11월생이다 보니 최근에 돌이 지났다. 아내를 닮아서 너무 예쁘다. 같이 데리고 나가면 딸이냐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그때마다 아들이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예쁘게 생겼다"면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사랑스러운 존재"라고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  출처|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 영상 캡처
▲ 출처|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 영상 캡처

앞서 태양은 지난해 10월 소셜미디어 계정에 올린 게시물들을 돌연 삭제했다가, 아내 민효린과 뜻밖의 불화설에 휘말렸다. 일각에서는 태양이 솔로 컴백을 예고한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는 등 여러 추측이 쏟아진 바 있다.

그러나 이날 태양이 공개적인 자리에서 아들과 아내를 직접 언급하며 행복한 모습을 드러내, 불화설을 단번에 일축시켰다. 한편 태양은 지난 13일 디지털 싱글 '바이브'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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