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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경영권 분쟁에 49억 써도 1분기 호성적…3분기 신인그룹 2팀 데뷔

작성일: 2023.05.11 16:44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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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엔터테인먼트 ⓒ곽혜미 기자
▲ SM엔터테인먼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경영권 분쟁 등에도 1분기 실적에서 호성적을 기록했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039억 원, 영업이익 183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5.0%가 줄었다. 

SM의 1분기 실적은 오프라인 콘서트가 견인했다. 지난해 1분기에는 단 한 번도 열리지 못했던 공연이 올해 1분기  NCT 드림 13회, NCT 127 9회, 동방신기 8회 등 총 55회 열리면서 라이선싱, 공연 상품 등 콘서트 매출만 155.9% 성장했다. 드림메이커 등 공연 관련 주요 종속 법인 역시 당기순이익으로 전환했다. 

음반, 음원 매출은 지난해 대비 6.1% 감소, 596억 원을 기록했다. 또한 하이브 등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면서 관련 비용 49억 원을 사용한 것이 영업이익 감소에 큰 영향을 끼쳤다. 

2분기에는 에스파를 시작으로 NCT 태용이 첫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솔로 활동에 나선다. 태민이 전역한 샤이니는 정규 8집을 발표를 준비 중이다. 

3분기에는 더 많은 가수들이 앨범 발표를 앞다퉈 준비하고 있다. 동방신기 유노윤호는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솔로 활동을 재개한다. 카이가 입소한 엑소는 정규 7집 앨범을 준비 중이며, NCT 드림도 세 번째 정규 앨범을 내면서 역대급 상승세를 이어나간다. 

또한 레드벨벳 웬디, 샤이니 키, 소녀시대 태연, 엑소 디오가 각각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며, 신인그룹 2팀도 3분기 중 데뷔를 앞두고 있어 SM의 '3.0'에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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