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임블리, 생중계 중 극단적 선택 시도…"현재 중태" "살아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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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레이싱모델 출신 30대 BJ 임블리(임지혜)가 라이브 방송 중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현재 중태다.
임블리는 11일 동료 BJ들과 술자리에서 다툼을 벌이다 귀가, 혼자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유서를 공개한 뒤 "죽겠다. 내가 죽나 안 죽나 보라"라고 언급했다.
유서를 공개한 후 임블리는 카메라에서 사라졌고, 해당 방송을 지켜보던 시청자들의 신고로 구급대원이 출동했다. 이 과정에서 구급대원에 의해 방송은 중단됐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그는 심폐소생술을 거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BJ 임블리의 극단적 선택 시도가 알려진 뒤 술자리에 있던 모 BJ는 12일 당시 다툼을 언급하며 "중재를 제대로 못 한 제 잘못" "법적으로 책임을 받아야 할 게 있다면 받겠다. 임블리 누나가 살아있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임블리는 2006년 잡지 '맥심' 모델로 데뷔해 레이싱모델로 활동했고, 2014년 결혼한 뒤 슬하에 두 딸을 뒀다. 이후 인터넷 방송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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