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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섭 감독 "♥구교환과 결혼? 잘 모르겠다…아기 생기는 것 무서워" 

작성일: 2023.06.12 18:20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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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항준 감독, 이옥섭 감독, 장도연. 출처| 유튜브 채널 아응디귿디귿의 '넘 감독이었어' 영상 캡처
▲ 장항준 감독, 이옥섭 감독, 장도연. 출처| 유튜브 채널 아응디귿디귿의 '넘 감독이었어'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구교환과 10년째 열애 중인 이옥섭 감독이 결혼과 출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1일 유튜브 채널 아응디귿디귿의 '넘 감독이었어'에는 '도연♥옥섭, 네버엔딩 플러팅 파티와 사랑 토크, 참으로 귀하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옥섭 감독은 공개 열애 중인 구교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옥섭 감독과 구교환은 같은 학교 선후배 사이로 이옥섭 감독이 졸업 영화 '4학년 보경이'에 구교환을 캐스팅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옥섭 감독은 "(구교환과) 딱 10년 만났다"고 했고, 이에 장항준 감독은 "김은희 작가와 1년 연애했다. 연애 기간이 한번 정도 계절의 텀을 도는 게 좋다. 그 다음에 결혼하면 재밌는 것들이 많아진다. 근데 두 분은 10년을 만나서 너무 재미없을 것 같다. 결혼하실 마음이 없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이옥섭 감독은 "근데 모르겠다. 아기는 무서운 게, 소중한 게 생기는 게 조금"이라고 했고, 장항준 감독은 "맞다. 어떤 느낌인지 알겠다. 내가 막 지켜야 하는 그런 게 있다"고 공감했다. 

장도연은 모성애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영화 '케빈에 대하여'를 언급하며 "아이가 우는데 틸다 스윈튼이 짓는 표정이 잊히지 않는다"고 했고, 이옥섭 감독도 "모성애가 다 있는 게 아니다"라고 했다. 

또 이옥섭 감독은 장항준 감독이 이상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옥섭 감독은 "(장항준) 감독님이 어떤 게 인상적이었냐면 매일 따님과 산책을 한다고 했다. 그게 너무 멋있어서 구교환 선배한테 '내 이상형'이라고 했고, 그때부터 선배가 '장항준 감독이 내 롤모델'이라고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장항준은 "구교환씨를 처음 만났을 때 '제 롤모델이십니다'라고 했다. 그럴리가 없는데"라고 하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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