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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톱배우 히로스에 료코, 불륜 인정+사과 "세 아이에게 무릎 꿇고 빌어"

작성일: 2023.06.14 13:57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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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로스에 료코.  ⓒgettyimages
▲ 히로스에 료코.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일본의 톱 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자신의 불륜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히로스에 료코는 14일 매니저 SNS를 통해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민폐와 심려를 끼친 점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세 아이의 어머니인 히로스에 료코는 유명 셰프 토바 슈사쿠와 불륜 관계라는 의혹에 휘말렸다. 두 사람은 지난 3일 도쿄의 한 고급 호텔에서 함께 숙박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파만파 커졌다. 

의혹이 처음 제기될 당시 히로스에 료코는 "서로가 기혼자"라며 "절대 아니다"라고 부인했으나, 결국 모든 사실을 인정하고 고개를 숙였다. 

히로스에 료코는 "토바 님의 가족에게 슬픈 생각을 하게 한 것, 괴로운 기분을 느끼게 한 것에 대해 무엇보다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제 가족, 세 아이들에게는 무릎을 꿇고 직접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그들은 미숙한 어머니인 저를 이해하고 인정해 줬다"라고 했다. 

이어 "이번 일로 그동안 응원해주신 소중한 팬 여러분께 실망을 드린 점도 이 자리에서 사과드린다"라며 "제가 동경했던 배우업을 더럽혀 버린 사실과 토바 님의 가족에게 상처를 준 죄를 마음에 새기고 앞으로의 인생에 대해 생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히로스에 료코는 2014년 배우 사토 타케루와 불륜 의혹에 휩싸인 바 있어 이번 불륜 인정이 더욱 충격을 준다. 

히로스에 료코는 2003년 모델 오카자와 타카히로와 결혼해 첫 아들을 출산했고, 2008년 이혼했다. 이후 2010년 지금의 남편인 캔들 아티스트 캔들 준과 재혼, 둘째 아들과 셋째 딸을 출산했다. '러브레터', '철도원', '비밀' 등 수많은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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