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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기 前여친, 산부인과 진료내역→멍투성이 팔다리까지 공개 '폭로전ing'

작성일: 2026.08.20 13:08 문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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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A씨 인스타그램
▲ 출처 A씨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배우 홍민기의 전 여자친구 A씨가 이틀째 폭로전을 이어가고 있다. 

A씨는 20일 자신의 SNS에 자신의 신체 부위 사진 여럿과 홍민기와 나눈 메시지, 영상 등을 게재하며 홍민기를 향한 폭로를 계속했다. 공개된 사진은 멍든 팔다리를 촬영한 것으로, 영상에는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바닥에 쓰러져 있는 A씨를 누군가가 흔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A씨는 "성관계 중 동의없는 폭력행사 약 2-3회, 28일 어깨를 강하게 밀치고 침대에서 밀어 넘어뜨려 생긴 상처", "7월 5일~6알 사이 새벽 경 바닥에서 무릎을 꿇게 하며 사과를 요구하고 그 후 팔과 어깨를 잡으며 이제 집에 가라며 문쪽으로 밀치는 상황에서 생긴 상처", "7월 23일 임신중절약물 투약 후 일주일 뒤 복통과 정신적인 괴로움으로 찾아간 날, 홍민기가 택시를 타며 택시 문으로 정강이를 가격하고 어깨를 쎄게 밀쳐 아스팔트 바닥에 넘어져 생긴 상처" 등의 설명을 남겼다. 

공개한 영상에 대해서도 "술에 취해 정신조차 똑바로 차리지 못하는 저를 억지로 집으로 데려와 친구와 함께 조롱하는 영상입니다 (볼을 때리고 있는 사람이 홍민기 입니다)"라고 설명했다.

A씨는 이밖에도 "이름과 생년월일을 지운 초음파 사진입니다"라며 초음파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외에도 MTX 약물수술 진료내역서라며 산부인과 진료내역이 담긴 사진을 추가로 한 장 공개했다. 해당 사진이 A씨의 사진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7월 13일 촬영본, 진료 내역이라는 날짜는 확인할 수 있다.

A씨 주장의 진위는 확인할 수 없지만 A씨의 데이트폭력 및 낙태 종용 주장에 대한 홍민기 측의 잇단 반박에 대한 재반박성 폭로성 게시물로 풀이된다. 

▲ 홍민기. ⓒ곽혜미 기자
▲ 홍민기. ⓒ곽혜미 기자

한편 한때 연인이었던 A씨와 홍민기는 진흙탕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A씨는 전날 SNS를 통해 홍민기에게 데이트폭력과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홍민기가 공공장소에서 소주병을 던지는 등 위험한 물건을 투척했으며, 다른 남성과 만난 것으로 의심해 40여 통의 전화를 거는 등 폭언과 폭행을 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추가 폭로글을 통해 홍민기가 결별 후에도 성관계를 요구했으며 임신중절까지 종용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홍민기와 동행하기 두려워 혼자 산부인과에 찾아가 임신중절수술을 받았다"고도 밝혔다.

반면 홍민기 측은 데이트 폭력 및 임신중절 종용 의혹을 거듭 부인했다. 홍민기 측은 A씨가 집 앞까지 찾아온 정황이 담긴 CCTV 영상을 확보했다고 밝히며, 스토킹과 명예훼손 등에 대한 민·형사상 조치를 취하겠다고 맞섰다.

2002년생인 홍민기는 2020년 데뷔 후 '밤이 되었습니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스터디그룹', '바니와 오빠들' 등에 출연했으며, '스터디그룹 시즌 2' 공개를 앞두고 있다. A씨는 현재 팔로워 약 3만 명을 거느린 인플루언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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