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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마스‧(여자)아이들…14만 모이는 잠실 "대중교통 이용 부탁"

작성일: 2023.06.16 15:52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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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루노 마스 내한 콘서트 포스터(왼쪽), (여자)아이들 콘서트 포스터. 제공| 현대카드, 큐브엔터테인먼트
▲ 브루노 마스 내한 콘서트 포스터(왼쪽), (여자)아이들 콘서트 포스터. 제공| 현대카드, 큐브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서울 잠실에 '인파 주의보'가 내려졌다.

16일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주말인 17일, 18일 양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대형 행사가 연이어 열리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밝혔다. 

이번 주말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는 브루노 마스의 내한 공연을 비롯해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17일, 18일 양일간 올림픽주경기장에서는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단독 콘서트인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7 브루노 마스'가 열린다.

브루노 마스가 내한하는 것은 2014년 첫 내한 공연 이후 무려 9년 만이다. '저스트 더 웨이 유 아', '매리 유', '업타운 펑크', '댓츠 왓 아이 라이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팝스타로, 일찌감치 양일 전석이 매진됐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내한 공연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2017년 열린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에 이어 두 번째 10만 명 규모의 콘서트로 이틀간 약 11만 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그룹 (여자)아이들 월드투어 '2023 (G)I-DLE 월드 투어-아이 엠 프리티' 서울 공연이 열린다. 또한 잠실야구장에서는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프로야구 경기가 있다. 

주말에만 잠실에는 14만 명의 인파가 몰릴 전망이다.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대중교통을 적극적으로 이용해달라"라고 밝혔다. 

17일 여의도에서는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을 자축하기 위한 '2023 BTS 페스타'가 열린다. 서울시 추산 30만 명, 주최 측 예상 최대 75만 명이 몰릴 전망이라 한덕수 국무총리까지 나서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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