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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절친 우도환, 군대에서 삶 배웠다고…잘 갔다오겠다"[인터뷰④]

작성일: 2023.06.20 06:0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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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 제공| 냠냠엔터테인먼트
▲ 김민재. 제공| 냠냠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민재가 '절친'인 배우 우도환에게 군대 관련 조언을 들었다고 밝혔다. 

김민재는 19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제가 유일하게 (우)도환이 형 면회를 갔다"라며 "잘 갔다오면 된다고 해서 잘 갔다오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연대 입대를 준비하고 있다. 한석규는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제작발표회에서 "(김)민재가 입대한다"라고 본인보다 먼저 입대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김민재는 군악대 입대를 희망하고 있으나 정확한 입대 시기 등은 결정된 바 없다. 

김민재는 "주변 분들이 다 군대를 다녀왔으니 이런 저런 얘기를 많이 해준 것 같다. 가장 최근에 갔다온 사람은 우도환"이라며 "제가 면회를 한 번도 안 갔는데 유일하게 도환이 형 면회를 갔다"라고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이어 "군대 얘기를 많이 했는데 생각도 많이 하고 더 좋았다고 하더라. 정리도 많이 하고 그 안에서 삶도 많이 배우고 그랬다더라"라며 "잘 갔다오면 된다고 해서 잘 갔다오려고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김민재는 "형도 휴가도 거의 못 나오고 군 생활을 잘하다 전역했다. 친한 친구가 잘 갔다온 모습 자체도 입대 준비를 자연스럽게 잘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라고 했다. 

'위대한 유혹자'로 만난 우도환과 김민재는 서로의 작품에 특별출연을 할 정도로 끈끈한 우정을 자랑한다. 최근 우도환이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사냥개들'에 김민재가 깜짝 출연하고, 우도환은 김민재 주연의 tvN 드라마 '조선 정신과 유세풍'에 특별 출연하기도 했다. 

김민재는 "형이 출연해달라고 해서 바로 출연했다. 목소리만 들어도 알 수 있을 것 같은 역할이 필요하다고 하더라"라며 "도환이 형과 한 작품에 나온다는 자체가 좋았다. 형이 그 작품에 가진 애정을 너무 잘 알았고, 준비 과정을 옆에서 봤기 때문에 영광이었다"라고 했다. 

'사냥개들' 특별출연 개런티는 위스키 한 병이었다. 그는 "김주환 감독님한테 위스키를 한 병 받았다. 형도 '유세풍'에 노개런티로 나왔다. 서로가 술 사겠다고 했다"라고 특별한 우정의 깊이를 실감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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