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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국민 MC 부담감? "그냥 내 일 열심히 한다"('유퀴즈')

작성일: 2023.06.21 17:41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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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석, 이준혁, 조세호. 출처|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선공개 영상 캡처
▲ 유재석, 이준혁, 조세호. 출처|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선공개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이준혁에게 조언을 건넸다. 

21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3대 빌런 이준혁 자기님은 알고 보니 걱정 인형? 유퀴즈에서 처음 해보는 '소리 질러''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조세호는 "준혁 씨가 재석이 형 만나면 꼭 물어보고 싶은 게 있다고한다"고 운을 뗐다. 

이준혁은 "제가 이번 영화를 하면서 지금까지도 부담을 갖고 있다. '3대 빌런'이라고 해서 너무 부담스럽다. 저는 사소한 부담이지만 '국민 MC'라는 부담감을 도대체 어떻게 이겨내시는지"라고 유재석에게 질문했다. 

이에 유재석은 "저도 방법이 따로 있는 건 아닌데 그냥 내 일 열심히 하면 된다"고 답했다. 

이준혁은 "제가 그렇게 생각했는데 들으니까 답안지를 본 느낌이다. 저는 늘 부담스럽다. '일비일비'하는 스타일"이라며 "걱정도 많이 하고 늘 아프고 대신에 낙차는 크지 않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그거 좋은 거다. 저랑 비슷한 게 좀 있다. 기쁠 때 너무 들뜨지 않는다"라고 공감했다. 

또한 이준혁은 "'범죄도시' 잘 되면 억지로라도 엄청 기뻐해야지 했는데 그걸 못했다"고 했고, 이에 유재석은 여기서 소리를 지르라고 시범을 보였다. 

이준혁은 봉인해제 된 모습으로 "와 좋다 800만. 1000만 가자"라고 큰 소리로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실컷 소리를 지른 이준혁은 "얼마만에 이렇게 소리를 질러보냐"는 질문에 "연기할 때 빼고는 살면서 이런 적이 처음"이라고 부끄러워했다. 

한편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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