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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여친 성폭행 '피지컬:100' 출연자, 징역 12년 구형

작성일: 2023.06.21 18:02 유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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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지컬: 100' 포스터. 제공| 넷플릭스
▲ '피지컬: 100' 포스터. 제공| 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전 여자친구 성폭행과 불법 촬영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피지컬: 100' 출연자 A씨에게 검찰이 12년의 중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부장판사 이중민)의 심리로 진행된 A씨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상해) 등 사건에서 12년을 구형했다.  

이날 A씨는 "우선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많이 반성하고 회개하고 있다. 정말 죄송하다"라며 최후 진술했다. A씨 측 변호인은 "충동적인 행동으로 피해자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줘 피해자에 진심으로 죄송하다"면서도 "카메라 촬영 부분에 관련해선 피해자의 동의를 받은 것으로 인지했다"고 변론했다.

A씨의 선고 공판은 오는 7월 20일 열릴 예정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피지컬: 100'에 출연한 국가대표 출신 선수인 A씨는 지난 2월 23일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여자 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지난달 2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구속 송치됐다.

또 휴대전화 카메라를 이용해 B씨 의사에 반해 모습을 촬영한 혐의와 함께 각종 물건을 부수고 위험한 물건을 손에 든 채 다른 피해자를 협박한 혐의도 받았다. 그는 지난 4월 열린 첫 재판에서 혐의 대부분을 인정했으나 재물손괴, 특수 협박 등 일부 혐의는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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