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 "액션 남는 것 없어…사랑과 역사성 살린 드라마 제작해야" 일침
작성일: 2023.07.12 15:39
유은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이순재가 한국 드라마 시장의 상황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이순재는 12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X 티빙 '오프닝'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순재는 "고령자로서 부탁할 말이 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순재는 "지금 역사극은 역사극이 아니다. 우리는 침공을 받은 민족이다. 위기 때 하나가 된 역사성을 바탕으로 민족혼을 끌어올리는 작품이 제작돼야 한다"라고 했다.
이순재는 "가정의 사랑을 담은 드라마가 만들어져야 한다"며 "지금은 전부 액션이다. 액션은 한 번 보면 지나가고 남는 게 없다. 타성에 젖어서 연구하지 않는 건 그 자리에 머무를 수밖에 없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이어 "가족이 모두 앉아서 볼 수 있는 드라마를 개발하면 시청자들도 돌아올 것이다. 드라마는 감동 이후 재미다. 생각할 수 있고 역사성을 살린, 민족혼을 살릴 수 있는 드라마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순재는 '오프닝' 중 '산책'(극본 천세은, 연출 노영섭)에 출연한다. 세상 꼬장꼬장한 독거노인 순재가 아내 귀애가 돌보던 촌스러운 똥개 순둥이를 산책시켜야 하는 성가신 미션을 수행해나가는 드라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은비 기자 dbdmsql456@spotv.net
관련 추천 기사
연예 관련 기사
-
리센느, 거제 집중호우에 5000만원 기부…팬들도 자발적 동참 "거제야호의 선한영향력"
2026-08-19
-
홍민기 의혹 부인에 前연인 "임신중절 후 책임 회피…초음파 사진 증거 有" 3차 폭로
2026-08-19
-
"일방연락·스토킹" vs "낙태종용·데이트 폭력"…홍민기 vs 前연인, 진흙탕 공방전[종합]
2026-08-19
-
하츠투하츠, 도쿄돔에 떴다…일본 프로야구 스페셜 경기 오프닝 퍼포먼스→시구 던졌다
2026-08-19
-
"거제 야호" 리센느가 불러온 '선행 나비효과'…수해 복구에 쏟아진 기부 행렬[이슈S]
2026-08-19
-
'인생은 오디션', 박민수 '깜빡깜빡'→공훈 '천년만년' 공개
2026-08-19
추천 콘텐츠
-
리센느, 거제 집중호우에 5000만원 기부…팬들도 자발적 동참 "거제야호의 선한영향력"
2026-08-19
-
홍민기 의혹 부인에 前연인 "임신중절 후 책임 회피…초음파 사진 증거 有" 3차 폭로
2026-08-19
-
"일방연락·스토킹" vs "낙태종용·데이트 폭력"…홍민기 vs 前연인, 진흙탕 공방전[종합]
2026-08-19
-
하츠투하츠, 도쿄돔에 떴다…일본 프로야구 스페셜 경기 오프닝 퍼포먼스→시구 던졌다
2026-08-19
-
"거제 야호" 리센느가 불러온 '선행 나비효과'…수해 복구에 쏟아진 기부 행렬[이슈S]
2026-08-19
-
'인생은 오디션', 박민수 '깜빡깜빡'→공훈 '천년만년' 공개
2026-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