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피지컬:100' 장호기 PD가 시즌2에 여성 출연자가 늘었다며 여성 우승자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장호기 PD는 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100' 시즌2 현장공개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출연자 구성과 관련해 "이번에도 100분의 쟁쟁한 분들을 어렵게 모셨다. 시즌1 때 저희가 모시지 못했던 분들을 당연히 모실 수 있었고, 좀 더 다양한 직업군을 모실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신체적인 특성으로 봤을 때는 44kg부터 200kg까지 다양한 체형의 참가자분들을 모실 수가 있었다. 저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된 아주 특색 있는 직업군에서도 참여하셨다"며 "유명한 분들을 모셔서 하는 버라이어티 쇼는 아니고 아무래도 기본적으로 피지컬적으로 훌륭하신 분들을 모시다 보니까 이번에는 100분 중에 한 30분 정도 전현직 국가대표 분들을 모실 수 있게 되어서 국제 스포츠 경기를 방불케 하는 좋은 기억도 가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여성 참가자분들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있는데, 시즌1보다 더 많은 여성 참가자분들이 참가했다"면서 "저 개인적으로 ‘이번 시즌에는 여성 참가자분이 우승할 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와 응원을 하고 있다"고 했다.
장 PD는 "정확히 밝히기는 어렵지만 여성 비율이 '시즌1보다 많아셨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며 "제작자 입장에서는 행복한 고민인 것이 여성 참가자분들이 너무 강력하신 분들이 많아서, 제2의 장은실 씨 같은 분들이 더 많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피지컬:100' 시즌2 현장공개. 제공|넷플릭스
'피지컬:100'은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 올해 1월 첫 선을 보인 시즌1은 한국 예능 사상 최초로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 1위를 달성하며, 82개국 TOP 10 리스트에 오르고 6주간 누적 시청시간 1억 9263만 시간을 기록하는 성공을 거뒀다. 시즌2 제작이 확정돼 현재 촬영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