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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악' 지창욱·위하준 "액션 연기 호흡 100점…결과물 만족"

작성일: 2023.09.26 11:48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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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하준 지창욱 ⓒ곽혜미 기자
▲ 위하준 지창욱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지창욱과 위하준이 서로의 액션 연기를 극찬했다. 

지창욱과 위하준은 2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조선팰리스에서 열린 디즈니+ '최악의 악' 제작발표회에서 "액션 연기 호흡은 100점"이라고 밝혔다. 

'최악의 악'은 1990년대 한-중-일 마약 거래의 중심 강남연합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경찰 준모(지창욱)가 조직에 잠입 수사하는 과정을 그린 범죄 액션 드라마다. 

지창욱은 극 중 한-중-일 마약 카르텔을 무너뜨리기 위해 그리고 성공을 손에 넣기 위해 위험한 작전에 몸을 던지는 언더커버 경찰 박준모로 분했다. 또한 강남연합을 잡기 위해 직접 강남연합에 잠입하는 권승호로도 분했다. 

지창욱은 '최악의 악' 액션 포인트에 대해 '액션을 하면서 모두가 땀을 흘리며 촬영했다. 그래도 보람있는 것 같다"라며 "사실 저는 액션이라고 하면 합이 이루어지고 그런 것보다 그 인물의 감정선 연장을 위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액션이 누군가와 싸우는 것인데 싸우는 이유에 대해 더 생각하게 됐고, 감정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며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위하준은 "액션이 배우들 모두가 그 캐릭터에 몰입해서 처절하게 열심히 액션신을 찍었다. 너무 감격스럽고, 고생을 많이 했다. 결과물을 봤을 때 만족스러웠다"고 했다. 

그러면서 위하준은 지창욱과의 액션 연기 호흡에 대해 100점이라며 "창욱이 형과의 액션은 호흡은 너무 좋있다. 저도 액션에 자신이 있어서 둘이 정말 거칠고 리얼하게 잘 뽑아낼 거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실제로 형의 액션을 보니까 움직임뿐만 아니라 감정이 액션에 녹아 있었다. 그런 점을 많이 배우고 공부했다. 다음엔 창욱이 형 액션을 참고해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지창욱도 위하준과의 액션 연기 호흡이 100점이었다고 말하며 "재밌었던 작업이었다. 배우로서 현장에서 팀원들한테 도움을 받았던 부분들이 많았다. 하준이 액션을 보면서 정말 잘 움직인다고 생각했다. 저는 사실 하준이가 이렇게까지 액션에 진심이고 잘할지 몰랐다. 하준이는 몸을 풀 때도 쉐도우복싱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악의 악'은 27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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