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적' 이호정 "김남길과 치정 멜로? 상상 안 가"[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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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도적: 칼의 소리'의 배우 이호정이 김남길과 멜로 가능성에 대해 밝혔다.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에 출연한 배우 이호정이 27일 오전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김남길은 '도전: 칼의 소리' 시즌2가 진행되면 언년이(이호정)가 이윤(김남길)을 짝사랑하는 내용이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에 이호정은 "언년이는 10년 동안 일만하고 일 밖에 안 보고 위험한 일들을 밥 먹듯이 하면서 사랑을 못 느껴본 친구"라며 "고맙다는 말조차 어색하고 그런 거 듣는 거조차 낯선 친구인데 도적단에서 화기애애한 모습도 보고 진짜 소속돼 있다는 느낌을 받았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면서 마음도 열렸을 거다. 처음으로 나한테 그런 얘기를 해준 친구니까. 그리고 생각보다 잘 맞는 부분도 있어서 나도 모르게 좋아하는 걸까 이런 헷갈리는 감정이 들었을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배우 이호정으로서 김남길과 치정 멜로에 자신이 있냐는 질문에 한참 뜸을 들이던 이호정은 "잘 상상이 안 가긴 한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언년이로서 이입해서 본다면 충분히 좋아할 법하다는 생각은 있다. 충분히 윤에게 호감을 느낄 법 하다. 물론 앞으로의 스토리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도적: 칼의 소리'는 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 된 이들이 벌이는 액션 활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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