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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윤여정 "아카데미상 이후 인터뷰 피해…달라진 건 없다"

작성일: 2023.10.06 20:13 유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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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여정. ⓒ게티이미지
​▲ 윤여정. ⓒ게티이미지

[스포티비뉴스=부산, 유은비 기자] 배우 윤여정이 아카데미상 수상에 대해 언급했다. 

배우 윤여정은 6일 오후 8시 부산 해운대구 KNN시어터에서 진행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액터스 하우스에 참석,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 이후의 삶에 대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남겼다.

윤여정은 오스카 이후 국내 인터뷰를 한 번도 갖지 않았다는 말에 "인터뷰 자리를 피했다. 자랑도 아니고 흉도 아니지만, 내가 말을 잘 거를 줄을 모른다. 인터뷰를 하면 겸연쩍고, 내 시대에는 그게 일종의 겸손이고 그렇게 배우고 자랐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아카데미상은) 내 생각에는 행복한 사고였기 때문에 피해 왔는데 (액터스하우스)에 어쩌다가 걸렸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윤여정은 영화 '미나리'로 제93회 미국아카데미시상식에서 한국배우 최초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수상 이후 변한 점에 대해서 윤여정은 "사람들이 전화를 많이 하고 뭘 해달라고 많이 하는데 피하고 있다"라며 "사실 달라진 건 아무것도 없다. 상을 타고 왔더니 일을 도와주시는 아주머니가 상금 없냐고 왜 그렇게 그 상이 유명하냐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나도 모른다고 했다. 달라진 건 없고 달라지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했다. 

2021년 신설된 부산국제영화제 액터스 하우스는 동시대를 대표하는 배우들과 함께 그들의 필모그래피를 돌아보며, 알려지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향후 계획까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스페셜 토크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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