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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 "건강 망치며 통제 속 활동…탬퍼링 모욕 그만"

작성일: 2023.10.13 09:38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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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프티 피프티. 제공| 어트랙트
▲ 피프티 피프티. 제공| 어트랙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소속사 어트랙트가 자신들을 근거 없는 템퍼링 주장으로 모욕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피프티 피프티는 12일 SNS를 통해 "소속사(어트랙트)는 근거 없는 프레임을 거두어 달라"라며 "소속사는 걸그룹을 부채 해결을 위한 돈벌이 수단으로 봤냐"라고 밝혔다.

멤버들은 소속사 대표가 다른 회사 명의로 빚진 선급금 부채를 피프티 피프티에게 50억 원을 투자한 것으로 말을 맞췄다며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증거로 주장하고 나섰다.

"소속사는 아직도 멤버들의 해명 요구에 적절한 답변을 회피하고, 근거 없는 프레임으로 멤버들을 욕보이고 있다"라며 "실체 없는 탬퍼링 프레임으로 멤버들을 모욕하지 말아 달라"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제라도 피프티 피프티의 모든 것을 진실되게 공개해달라"라며 "그간 저희가 건강을 망쳐가며 감시와 통제 속에 활동한 모든 것들을 공개하겠다. 우리가 왜 소속사를 떠날 수밖에 없었는지와 왜 돌아갈 수 없는지를 모두 공개하겠다"라고 했다.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6월 소속사 어트랙트가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며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가처분 신청을 모두 기각하고 어트랙트의 손을 들어줬다. 멤버들은 이에 불복하고 즉시항고하고 본안 소송 제기를 준비하는 등 법정 다툼을 이어가고 있다.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와 전속계약 분쟁 배후로 외주용역 프로듀싱을 맡았던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로 지목했다. 피프티 피프티와 분쟁과 별개로 이들과도 손해배상 청구 소송 등을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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