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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안 "외국인 1호 기획사 대표" 아이돌 과거 공개…팀명은 '봉주르'('라스')

작성일: 2023.11.08 16:58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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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MBC '라디오스타'
▲ 제공|MBC '라디오스타'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이 알고 보니 아이돌 출신이라는 과거를 밝힌다. 

8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김명엽)는 이다도시, 샘 해밍턴, 크리스티나, 줄리안, 전태풍이 출연하는 ‘물 건너온 꼰대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만 16세에 물 건너온 줄리안은 “외국인 1호 기획사 대표가 됐다”라며 최초 타이틀을 획득한 근황을 공개한다. 또한 최근 외국인 최초로 환경부 장관이 주는 ‘녹색기후상’을 받았다는 그는 환경 보호를 위해 실천해 온 봉사활동을 언급한다. 이에 김구라는 “유러피안들 대단하네”라며 감탄한다. 

제2의 고향이 충남 서천이라는 줄리안은 한국에 처음 오게 된 계기부터 문화 차이 때문에 충격을 받은 일화 등을 공개한다. 특히 벨기에 출신으로 감자튀김에 자부심을 가진 그는 “1인 1감튀인데..”라며 충격을 준 한국 식(食)문화를 언급한다. 또 ‘프렌치 프라이’의 나라 프랑스 출신 이다도시와 감자튀김의 원조를 놓고 논쟁을 벌여 흥미를 더한다. 

줄리안은 리포터 시절 PD의 제안 때문에 앨범을 내고 ‘봉주르’라는 팀으로 활동했다고. “줄리안 씨 아이돌이었구나!”라는 크리스티나의 얘기에 “제가 BTS 선배예요!”라고 했다가 급하게 사과하며 수습해 웃음을 자아낸다. ‘봉주르’ 시절 레전드 흑역사 무대가 공개되자, 모두가 줄리안의 헤어스타일을 보고 배꼽을 잡는다는 후문이다.

▲ 제공|MBC '라디오스타'
▲ 제공|MBC '라디오스타'

그런가 하면, 농구 잘하는 개그맨으로 오해받는 전태풍은 “아이들 차별이 있었는데..”라며 처음 가족들과 대한민국에 정착했을 때 자녀들에게 느꼈던 미안함을 고백한다. 그런데 TV 출연 후 친구들이 오히려 자녀들에게 다가오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느끼고 있다고 밝힌다. 

전태풍은 농구계 악동으로 불리게 된 악마의 재능으로 ‘트래시 토크’를 꼽았다. “트래시 토크로 누적 1500만 원의 벌금을 냈다”라고 밝혀 충격을 안긴다. 또 정관수술 에피소드를 공개하면서는 “40년 동안 같이 다닌 친구와 헤어진 느낌이다”라며 수술 당시 눈물이 주르륵 흘렀다고 회상한다. 

전태풍은 김병만부터 네이마르까지 많은 닮은꼴 스타 중 도플갱어 의혹이 있는 네이마르 분장을 하게 된 가장으로서 ‘웃픈(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사연을 밝혀 공감을 자아낸다는 후문이다.

▲ 제공|MBC '라디오스타'
▲ 제공|MBC '라디오스타'

줄리안의 흑역사와 전태풍의 정관수술 에피소드 등은 8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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