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이선균 '마약' 협박한 유흥업소 女실장 카톡 봤더니…협박범과 'ㅋㅋㅋ'('실화탐사대')

작성일: 2023.11.23 10:16 장진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이선균. 제공| MBC '실화탐사대'
▲ 이선균. 제공| MBC '실화탐사대'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이선균이 연루된 '마약 스캔들'을 둘러싼 의문이 제기된다.

23일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는 "사건이 시작된 해당 업소를 찾아 마약 스캔들의 전말을 추적한다"라고 밝혔다.

'실화탐사대'는 이선균과 그가 연루된 이른바 '마약 게이트' 핵심 인물 유흥업소 여실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이선균도 드나든 것으로 알려진 유흥업소는 소위 상위 1%만 출입할 수 있다는 회원제 룸살롱. 이미 여러 차례 마약 전과가 있었던 여실장은 이선균에게 마약과 투약 장소로 본인 집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고, 구속 전 간이 검사에서 향정신성의약품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선균은 여실장에게 속아 건네받은 약이 마약인 줄 모르고 먹었다는 취지의 주장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속사는 이 여실장으로부터 지속적 공갈, 협박을 받아 3억 5000만 원이라는 거액을 건넸고, 이미 고소장도 제출한 상태라고 밝혔다. 

반면 여실장은 자신 역시 협박당했다고 반박한 바 있다. '실화탐사대'는 "내막을 잘 알고 있는 지인을 어렵게 만났고, 그의 말에 따르면 여실장은 지난 9월 마약 투약과 이선균과 관계를 빌미로 협박을 받았다고 한다"라고 했다. 

'실화탐사대'에 따르면 실제 채팅 내역에는 '돈을 주지 않으면 일주일에 1000만 원씩 증가한다' 등의 협박이 존재했다. 반면 여실장이 협박범에게 반말을 쓰고 'ㅋㅋㅋ' 등의 이모티콘을 사용하는가 하면, 먼저 '1억을 주면 조용하겠냐'라고 액수를 제안한 부분이 의구스럽다고도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협박범이 1억으로 합의했는데도 여실장은 이선균에게 3억 이상의 거액을 요구한 사실이 드러나 의구심이 남는다고 밝혔다. 

'실화탐사대'는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