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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체온증→신경 손상 부상…'오징어 게임' 실사판, 소송 위기[해외S]

작성일: 2023.11.24 11:47 유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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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징어 게임:더 챌린지'. 제공|넷플릭스
▲ '오징어 게임:더 챌린지'. 제공|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넷플릭스 예능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가 소송 위기에 직면했다. 

23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와 데드라인 등 다수 외신은 참가자이 넷플릭스와 제작사를 상대로 소송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로펌 익스프레스 솔리시터스는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 참가자 2명을 대리해 프로그램 제작사인 스튜디오 램버트에 배상 청구서를 보냈다.

대니얼 슬레이드 익스프레스 솔리시터스 CEO는 성명에서 "촬영장의 열악한 보건 및 안전 기준으로 인해 참가자들이 저체온증과 신경 손상 등으로 고통받았다. 엔터테인먼트라는 명목으로 안전의 범위를 넘어섰다"라고 주장했다.

로펌은 피해를 본 다른 잠재적 청구인들과도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추가 증거를 수집한 뒤 필요할 경우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넷플릭스와 스튜디오 램버트는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으나, 프로그램 대변인은 데드라인에 "참가자 중 누구도 소송을 제기하지 않았다"며 "우리는 참가자들의 복지를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라고 전했다. 

또한, 최근 총괄 프로듀서 스티븐 램버트는 최근 할리우드리포터 인터뷰에서 촬영 중 부상이 있었다는 주장에 대해 "우리는 TV 대회 역사상 가장 큰 상금을 내걸었고, 456만 달러(약 57억 2280만 원)의 상금을 받기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며 "하지만. 대본이 없는 수많은 서바이벌 쇼에 비해, 또는 미국과 전 세계에서 성공한 수많은 쇼에 비해 훨씬 더 나았다"고 답하기도 했다.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는 세계 각국에서 온 456명이 456만 달러의 상금을 놓고 경쟁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보티브로 한 리얼리티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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