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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몬' 송강 "최상의 자기애 연기, 촬영하며 귀 빨개졌다"

작성일: 2023.11.24 15:09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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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강 ⓒ곽혜미 기자
▲ 송강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송강이 '완전무결 자기애'를 연기하며 곤혹스러웠던 사연을 밝혔다. 

송강은 24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데몬'(극본 최아일, 연출 김장한) 제작발표회에서 "촬영하다 귀가 빨개졌다"라고 밝혔다.

송강은 극 중에서 치명적인 매력의 완전무결한 데몬 정구원을 연기한다. 정구원과 송강의 싱크로율에 대해서는 "60%~70% 정도다. 65%의 싱크로율"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사람마다 다 자기애가 있지 않나. 구원은 제가 연기를 하면서도 최상위 자기애를 가지고 있다"라며 "연기를 하면서 그런 완전무결한 삶에 대해서 얘기를 하는데 저도 모르게 부끄러워서 귀가 빨개졌다. 저는 구원에 못 미친다고 생각한다"라고 웃었다. 

송강과 김유정은 계약결혼으로 부부가 되는 악마와 악마 같은 여자로 설레는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송강은 "이 캐릭터를 잘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는데 김유정 선배님이 먼저 다가오셔서 같이 해결해주시려고 했다. 연기적인 얘기를 많이 했다. 호흡은 자연스럽게 따라와줬던 부분인 것 같다. 리허설을 하면서 더 많은 아이디어를 제시해줘서 더 재밌는 신이 완성된 것 같아서 감사하다"라고 했다. 

'마이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원(송강)이 계약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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