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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수♥임라라, 결혼 6개월 만에 불화 고백 "싸울 일 더 많아"('금쪽상담소')

작성일: 2023.11.29 11:06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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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조이 커플. 출처|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화면 캡처
▲ 엔조이 커플. 출처|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개그맨 손민수, 임라라 부부가 결혼 6개월 만에 불화를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엔조이 커플' 손민수, 임라라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임라라는 "사실 이름은 엔조이 커플인데 많이 못 즐기고 있다. 저는 민수와 성향이 달라서 자주 싸운다. 주변에서 결혼하면 어떠냐고 물어보면 '좋은 점이 1000가지 생기면 나쁜 점도 1000가지 생긴다'고 조언한다"고 털어놨다. 

두 사람은 "1000번을 싸워도 1001번 화해한다"며 화해를 하기 위해 대화를 자주 한다고 했다. 임라라는 "안 싸우면 좋은데 자꾸 싸워서 화해하는 방법들도 점점 늘어난다"고 말했다. 

특히 손민수는 가성비를 원하고, 임라라는 쓸 때는 써야 한다며 플렉스를 원해 자주 싸운다고. 임라라는 "민수는 무조건 가성비고, 동남아면 저는 하와이고 플렉스다"라며 "신혼여행에 가서도 싸운게 숙소를 알아보는데 민수가 너무 안해서, 나머지 4일 숙소를 알아보라고 했다. 저는 오션뷰를 원했는데 건물뷰를 선택했더라. 거기서 제가 너무 섭섭했다. 오션뷰를 현장에서 추가하려면 50만원을 추가하라고 해서 그 자리에서 일부러 민수가 스트레스를 받으라고 돈을 썼다"고 고백했다. 

이어 임라라는 "민수랑 저랑 성향이 달라서 코로나에 걸렸을 때도 많이 싸웠다. 민수가 먼저 코로나에 걸려서 저는 친정에 가 있었다. 걱정이 되서 계속 연락을 했는데, 제가 코로나에 걸렸을 때는 연락 한 통이 없더라. 그래서 전화해서 울었는데 민수가 '아니야 난 너가 아플 때 연락을 많이 해서 힘들었어'라고 해서 더 서운했다"고 밝혔다. 

임라라는 "다들 어떻게 그렇게 부부관계를 유지하는지 신기하다. 모든 부부를 존경한다"고 했다. 

이를 들은 정형돈은 "이건 오(은영) 박사님께 상담할 게 아니라 저한테 해야 한다. 왜냐면 오박사님은 싸워본 적이 없다"고 했고, 이에 오은영 박사는 "오늘 아침에도 싸웠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은영 박사는 "아침에 일어날 때 왜 자꾸 발톱으로 내 발등을 긁는지. 아프다고 하면 미안하다면서 이불을 덮어준다. 근데 나는 또 갱녕기라서 더워하고, 이런 걸로 싸운다. 여기있는 사람들도 다 싸운다. 부부가 안 싸울 확률은 0.00001%다. 불가능하다. 제일 중요한 건 부부 싸움을 안 하는 게 아니라 다투게 되는 상황에서 이걸 어떻게 대처하는가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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