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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항준 안 부럽네…장나라·공효진, 연하남편♥ 자랑 대잔치[이슈S]

작성일: 2024.02.14 07:30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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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나라(왼쪽), 공효진. 출처ㅣ라원문화, 공효진 인스타그램
▲ 장나라(왼쪽), 공효진. 출처ㅣ라원문화, 공효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장나라와 공효진이 역대 '팔불출 남편'들 못지 않은 남편 자랑으로 대중에게 '훈훈'함을 전하며 결혼장려 아내로 거듭났다. 밸런타인데이에 한번 더 되새기게 되는 이들의 애정 가득한 부부생활이 지켜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가수 겸 배우 장나라는 최근 6살 연하 남편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말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한 장나라는 결혼한지 1년 반 지난 근황을 전했다.

그는 신혼생활에 대해 "좋다"고 미소를 지으며 "너무 재밌다. 남편과 성향도 잘 맞는데 장난도 되게 많이 친다. 집에 가면 베스트 프렌드가 있는 느낌이다. 근데 멋있다"고 쑥스러워하며 행복한 일상을 전했다.

장나라의 남편은 드라마 'VIP'를 촬영하며 만난 6살 연하의 촬영감독이다. 당시 남편의 신상을 구체적으로 알리지는 않았으나, 업계 관계자인만큼 알음알음 소문이 퍼지면서 장나라가 반할만큼 '훈훈'한 남편에 대한 이야기가 돌기도.

장나라는 "대본 리딩 때 처음 봤는데, 레크레이션처럼 게임을 많이 했다. 리딩을 하고 저희 신랑이 앉아있는데 눈이 원래 큰데 더 크게 뜨고 있더라. 그래서 약간 부담스럽더라. 배우들 리허설 하는 것도 그렇고 촬영 현장이 원활하게 돌아가는 것에 중점을 두고 계속 뛰더라. 그러다 어느날 메인 촬영 감독님에게 말하면서 웃는 걸 봤는데 하회탈처럼 웃더라. 악의가 없는 얼굴이라고 생각해서 그날 제 마음속에 들어왔다"고 남편에게 반하게 된 순간을 회상했다. 

이어 공개된 현장 사진에는 장나라와 남편이 한 앵글 안에 포착된 모습이 담겼다. 한 눈에 봐도 돋보이는 멋진 외모에 유재석이 칭찬을 하자, 장나라는 "실물이 좀 더 잘생겼다. 잘생긴 아기 당나귀처럼 생겼다"고 자랑에 나섰다.

▲ 장나라와 남편. 출처ㅣ유퀴즈 방송화면 캡처
▲ 장나라와 남편. 출처ㅣ유퀴즈 방송화면 캡처

또한 장나라는 자신이 먼저 남편에게 고백했다고 털어놓으며 "촬영 끝나고 핑계가 없나 고심했다. 사진을 정리하다가 소속사에서 찍은 사진에 남편이 나와 있더라. 그 사진을 보내며 안부를 물었다. 공통분모를 찾아내려 애를 썼다. 저보고 좋은 사람인 것 같다고 하길래 그 쪽 좋아한다고 고백했다"고 말했다.

당시 이성적인 느낌은 없었던 장나라의 남편도, 고백을 듣고 불이 붙었고 호감이 커지면서 진지한 만남을 갖게 됐다고. 장나라는 "'저도 나이가 찼고 누나는 더 차셨으니 앞으로 만남을 가지려면 더 진지하게 생각을 해야하지 않겠느냐'고 해서 이미 그 날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웃음 지었다

또한 10살 연하 싱어송라이터 케빈오와 결혼한 공효진 역시 오랜만에 예능 출연에 나서며 남편 자랑에 나서 눈길을 모았다.

지난달 '유퀴즈'에 출연한 공효진은 남편 케빈오에 대해 "저는 날개를 정말 봤다. 진짜 날개가 있더라"며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편에게 푹 빠진 공효진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하며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 케빈오. 제공| 클래프 컴퍼니
▲ 케빈오. 제공| 클래프 컴퍼니

공효진은 케빈오의 전화번호 이름을 '마이 엔젤'로 저장해뒀다고. 공효진은 "케빈오의 미국 가족들이 닭살스럽다고 절 놀린다. 저는 날개를 진짜 봤다. 정말 날개가 있더라"라고 했다. 

케빈오는 지난달 공효진과의 안정적인 한국 내 가정 생활을 위해 자진해서 군 입대를 했다. 이에 대해 공효진은 "저 혼자 남아서 보내야 할 시간들이 너무 걱정된다. 제 진짜 고민은 남편이 군대를 가서 혼자 '곰신'으로 지내야 한다. 그저께 갔다. 두 밤 지났다. 눈물로 밤을 지새우다가 나온 거다. 그래서 머리가 복잡한 게 갑작스럽게 큰 변화가 생겨서 말을 나누면서도 다른 걱정이 있었다"고 했다. 

공효진은 "여러 가지 변화가 생겼다. 마음이 복잡했다. 계속 '어떡하지'라는 마음이 있다"라며 "케빈오가 예약 이메일을 만들어 놓고 갔다. 매일 10시에 이메일이 온다. 무슨 영화처럼 온다. 이런 이벤트를 잘하는 사람이었나 싶더라. 한 3일전부터 하루종일 했다. 자서전 쓰는 건가 했는데 이걸 준비했더라"라고 말하며 울컥했다. 

▲ 공효진. 출처| tvN '유퀴즈' 방송화면 캡처
▲ 공효진. 출처| tvN '유퀴즈' 방송화면 캡처

앞서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는 '팔불출 아내 자랑'이 화제를 모아왔다. 한가인과 결혼한 연정훈, 김태희와 결혼한 비, 김연아와 결혼한 고우림, 김은희와 결혼한 장항준 등이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아내 자랑으로 흐뭇함을 자아냈다.

비는 최근에도 유튜브 예능을 통해 "친구도 아내의 허락을 받고 만난다. 집에서 그냥 죽은 낙엽처럼 조용히 있는 그것이 행복이다", "나는 이상형과 1억 둘 다 가졌다. 얼굴은 오래간다. 중요하다"고 자랑스레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 김연아 고우림 웨딩사진. 제공|비트인터랙티브
▲ 김연아 고우림 웨딩사진. 제공|비트인터랙티브

스타 작가 아내를 둔 장항준 감독 역시 "내 것은 다 오빠 거니까 즐기면서 살라고 한다"며 아내 자랑을 했고, 국민 사위가 된 고우림 역시 "술 담배를 안하고 집돌이라 친구들과 약속도 적다"며 '김연아를 차지하려고 친구를 다 끊은 것이냐'는 질문에도 "그런 것 같다"고 수줍게 웃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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