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서장훈 "평생 한 농구 은퇴보다 이혼 부각돼…1년 더 뛰었다" 눈물('슈퍼마켙 소라')

작성일: 2024.01.04 10:00 장진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서장훈. 출처| 유튜브 '슈퍼마켙 소라' 방송 캡처
▲ 서장훈. 출처| 유튜브 '슈퍼마켙 소라'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은퇴와 이혼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서장훈은 3일 공개된 이소라의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 출연해 "은퇴보다도 이혼이 부각이 됐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구선수였던 서장훈은 "서른여덟살 시즌에 우리나라 선수 중에는 제가 골을 제일 많이 넣는 선수였다. 은퇴하기 2년 전까지. 이제 갓 대학 졸업했던 친구들보다 내가 그래도 괜찮았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 다음 시즌, 39살 시즌에 뭐 여러 가지 문제 때문에 팀을 옮겼다. 아프기도 하고 그래서 놔버렸다. 운동 선수는 늘 고무줄을 팽팽하게 당기고 있는 사람과도 같다. 내 몸을 뛸 수 있는 몸을 유지해야 되는데 39살 시즌 중간부터 그냥 놔버렸다. 포기했다"라고 은퇴 직전 컨디션을 설명했다.

서장훈은 "그래서 이제 은퇴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그때 이혼을 하게 된 거다. 이혼은 뭐 그렇게 할 수 있는데 타이밍이 내 입장에서는 내가 이제 그래도 평생을 해왔고 내 삶이었는데 은퇴보다도 이혼이 부각이 되니까 굉장히 이거는 좀 어떡하지 했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그러면서 서장훈은 "1년 더 해야겠다. 그래서 팀을 다른 팀으로 또 갔다"라며 "옛날부터 생각했던 게 마지막해는 내가 돈을 받지 않고 뛰겠다, 내 마지막 연봉은 기부하겠다는 꿈이 있었다. 그래서 감독님한테 부탁을 하면서 연봉을 알아서 주시면 기부하겠다고 말했다"라고 마지막 선수 시절 연봉을 모두 기부했다는 사연을 밝혔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