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3년만에 뮤지컬 컴백…'그레이트 코멧' 주연 피에르 역할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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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명품 보컬리스트' 케이윌이 뮤지컬 무대로 돌아온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케이윌은 오는 3월 26일부터 6월 16일까지 서울 능동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상연되는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의 주연 피에르 역에 캐스팅됐다.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은 미국 유명 작곡가 겸 극작가인 데이브 말로이가 톨스토이의 대표작 '전쟁과 평화' 스토리를 기반으로 재창작한 작품이다. 작품 콘셉트에 맞게 무대와 객석을 개조해 관객들과 호흡하는 것은 물론, 음악적으로도 고전과 현대의 감성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지루할 틈 없는 무대를 선보인다.
케이윌이 맡은 피에르는 아코디언과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며 극의 문을 열고 닫는 인물로, 부유한 귀족이지만 사회에서 겉돌며 우울과 회의감 속에 방황하는 캐릭터이다.
초연을 통해 탁월한 무대 매너와 유려한 악기 연주 실력으로 호평을 받은 케이윌은 또 한 번 '피에르' 역으로 돌아와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로 안정감 있는 보컬 실력은 물론, 다수의 무대 경험으로 쌓아온 센스까지 더해지며 한층 더 짙어진 매력을 선사할 케이윌표 '피에르' 역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케이윌은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서는 만큼, 더 성장한 모습으로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피에르 역으로 다시 한번 인사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많은 분들과 공연에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케이윌은 2016년과 2018년 두 번에 걸쳐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던 작품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주연 콰지모도를 맡아 애절한 연기와 파워 있는 가창력으로 호평 받았다. 케이윌은 해당 작품으로 제11회 대구 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2021년 '그레이트 코멧' 초연에서도 열연을 펼쳐 뮤지컬 배우로서 남다른 존재감을 인정받았다.
한국을 대표하는 명품 보컬리스트이자 레전드 발라더로 '믿고 듣는 케이윌'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것은 물론, OST, 공연 등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치며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만큼 2021년 이후 약 3년 만에 뮤지컬로 컴백하는 케이윌이 또 어떠한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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