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윤상 "子 앤톤, 데뷔 반대하니 작업물 보내…음악 할 팔자인가 싶더라"('4인용식탁')

작성일: 2024.02.06 09:25 정혜원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윤상. 출처| 채널A '4인용식탁' 방송화면 캡처
▲ 윤상. 출처| 채널A '4인용식탁'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윤상이 아들인 그룹 라이즈 앤톤의 데뷔를 반대했었다고 밝혔다. 

윤상은 5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4인용 식탁'에 출연해 자신의 아들인 앤톤을 언급했다. 

14년째 기러기 아빠 생활 중인 그는 "기러기 시작할 때 너무 미안했다. 근데 그것도 일상이 되니까 5년부터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합리화를 하게 되더라. 어느새 첫째는 자기 목표가 생겨서 한국에 와 있다. 그래서 인생 모른다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윤상은 앤톤이 음악을 한다고 했을 때의 심정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처음에는 진짜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말라'고 했다. 그때는 '내가 어떻게 널 키웠는데. 너 때문에 기러기를 10년 넘게 하고 있는데 한국에 온다는 거잖아'라는 생각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앤톤은 윤상에게 자신이 작업한 음악을 보내줬다고. 윤상은 "아내는 아들의 꿈을 알고 있었는데 '아빠가 뒤집어질지 모르니까 정식으로 준비를 해서 아빠를 설득해라'라고 했다더라. 나는 반대를 했지만, 결국 나는 나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면서 아들이 음악을 하고 싶다는게 기회도 안 준다는게 이기적인 것 같았다"고 했다. 

윤상은 "애가 만들어온 트랙이 내가 들을 때 '아들도 음악 할 팔자인가' 싶었다. 후회를 안 할 선택일지 엄청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첫 스타트가 잘 되어서, 지금은 격려해주고 응원해주고 있다"고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