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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잔 깨고 폭언…'내남결' 보아, 정수민보다 독한 '매운맛 악녀' 왔다

작성일: 2024.02.06 09:43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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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아 '내 남편과 결혼해줘'. 제공| tvN
▲ 보아 '내 남편과 결혼해줘'. 제공| tvN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보아가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새 빌런으로 등장했다.

보아는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 한진선)에서 클라우드 항공사 부사장 오유라 역으로 등장,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오유라는 유지혁(나인우)과 강지원(박민영)이 함께 있는 장소에 나타나 자신을 유지혁에게 일방적으로 파혼당한 전 약혼녀라고 소개했다. 생글생글 웃는 얼굴로 주변을 차갑게 만드는 포스에 폭탄 발언으로 충격 엔딩을 선사했다.

보아는 단 한 장면에도 폭발적인 임팩트를 자랑했다. 여유로움이 가득한 눈빛과 도도한 태도로 날선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재벌 오유라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특히 보아는 정수민(송하윤)이라는 악녀가 활개를 치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세계관에 새로운 빌런으로 등장, 더욱 매운맛 활약을 예고했다. 심지어 예고편에서는 강지원 앞에서 유리잔을 밀어 깨버리는 독한 악녀의 모습이 표현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보아가 합류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 11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11.8%, 수도권 13.0%, 전국 최고 14.1%, 수도권 최고 15.6%를 기록하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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