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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진수♥이한나 "둘째 子, 식도 끊긴 채 태어나…6년간 수술만 40번"('금쪽상담소')

작성일: 2024.02.14 09:03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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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진수, 이한나. 출처|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방송화면 캡처
▲ 육진수, 이한나. 출처|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격투기 출신 배우 육진수가 둘째 아들의 투병 사실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육진수, 이한나 부부가 출연해 '부모 도움을 거절하는 고3 아들, 혹시 고3병에 걸린 건가요?'라는 고민을 털어놨다. 

부부는 고3 아들의 입시에 도움을 주고 싶지만, 아들이 스터디 카페, 윈터 스쿨, 학원 등의 제안을 다 거부했다고 밝혔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고3 참 힘들다. 아이가 부모와 의논하지 못하고 소통의 문을 닫는 건, 부모의 도움을 경험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혹시 마음에 상처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육진수는 "둘째 아들 지우가 태어나자마자 아팠다. 오랜 기간 큰 병원에 왔다 갔다 했다. 그 기간에 지원이는 조부모님 손에서 컸다. 와이프는 병원에 있었어야 했고, 저는 저대로 경제활동을 했어야 했다. 아마 긴 시간동안 혼자 있었다는 느낌을 받았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한나는 "뱃속에 임신 상태일때는 아픈 걸 몰랐다. 태어나니까 호흡이 안 되더라. 처음에 식도가 끊겨서 나왔고, 바로 수술에 들어갔는데 중환자실에 있으면서 또 기도 협착증이 생겼다. 6년가량 병원 생활을 했다. 40번 넘게 수술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오은영은 "동생을 데려온다던 부모가 6년간 부재했으니 '혹시 나를 버렸나', '나를 안 사랑하나'라고 생각을 했을 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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