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규 장군' 지승현 "최수종 무서울 줄 알았더니 귀엽다"('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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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지승현이 선배 배우 최수종과의 감동 어린 일화를 전했다.
지승현은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했다.
지승현은 '고려거란전쟁'에서 양규 장군을 연기하며 데뷔 18년 만에 첫 수상의 기쁨을 안는 등 전성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의 스페셜 MC 등장에 '모벤져스'는 "장군님 오셨다", "장군님은 일어나서 맞아야 한다"는 등의 폭발적인 호응을 보였다.
이날 지승현은 '고려거란전쟁'에 함께 출연한 배우 최수종과의 친분에 대해 "무서울 줄 알았는데 엄청 귀여우시다"라며 최수종 성대모사를 하는가 하면 "양규 장군 전사 장면 후 문자가 왔길래 바로 전화를 드렸더니 '승현아! 애썼다'라고 말씀해주셔서 그 진심에 감동했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이날 지승현은 경희대 영어영문학과 4년 장학생에 캐나다 어학연수와 교직이수까지 거친 '뇌섹남' 임을 밝히며 전작 '태양의 후예' 속 영어 더빙 대사를 직접 선보여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본인이 스스로 나서 "한 곡 더 부르겠다"라며 영탁의 '찐이야'를 한소절 부르는 등, 4차원 캐릭터의 면모를 보였다. 이에 MC 신동엽이 "돌+I가 왔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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