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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차은우와 만남 나도 신기해…왕자님 같아서 부담스러웠다"

작성일: 2024.02.29 14:42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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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은우 김남주 ⓒ곽혜미 기자
▲ 차은우 김남주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김남주와 차은우가 서로의 호흡에 대해 밝혔다. 

김남주는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제작발표회에서 "차은우와의 조합은 저도 신기하다"고 말했다.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다. 

김남주는 전 심리학 교수이자 작가인 은수현으로 분했다. 그는 복잡하고 비극적인 서사를 표정 하나로 담아낸다. 차은우는 미스테리한 인물 권선율을 맡았다. 그는 반항적인 눈빛과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으로 차은우표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김남주와 차은우가 만난다는 것만으로도 '원더풀 월드'는 많은 관심이 모였다. 

차은우는 김남주와의 호흡에 대해 "남주 선배와의 케미스트리는 저는 너무 백점 만점에 백점이었다. 처음에 리딩할 때 조금은 차가워 보이기도 하고 그랬는데, 리딩을 하고 회식을 했다. 그때 선배님이 너무 좋으셨고, 먼저 다가와주셔서 대화를 나눴을 때 너무 잘 맞아서 현장에서도 마찬가지로 선배랑 같이 하는 장면이 있으면 즐거웠고, 고민에 대한 답도 해주시고 그랬다. 너무 즐겁고 좋은 촬영이었던 것 같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이를 들은 김남주는 "저는 110점을 주겠다. 배우 차은우와 저 김남주의 조합은 저도 참 신기하다. 저도 많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저한테도 좋은 기회였다. 촬영장에서의 배우 차은우는 유연성이 뛰어나고, 열린 마음이고, 무엇보다 좋은 인성을 갖고 있다. 저하고 합을 맞췄을 때 열린 마음으로 연기를 해서 결과가 좋을 수 밖에 없을 것 같다"고 자신했다. 

이어 김남주는 "별나라에서 온 왕자님처럼 보여서 부담스러웠는데, 날이 갈수록 귀여운 동생 같았다. 동생이라고 하기에도 제가 이모인가"라고 했고, 차은우는 "동생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원더풀 월드'는 3월 1일 오후 9시 50분 M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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