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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의 왕자' 리차드 루이스, 파킨슨 투병 중 심장마비로 사망

작성일: 2024.02.29 18:52 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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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차드 루이스 | 사진. 리차드 루이스 SNS
▲ 리차드 루이스 | 사진. 리차드 루이스 SNS

[스포티비 뉴스=배선영 기자] 코미디언 겸 배우 리차드 루이스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향년 76세. 

28일(현지시각) 버라이어티 등 외신은 "스탠드업 코미디언 리차드 루이스가 LA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리차드 루이스는 지난 4월 파킨슨병 진단을 받고 스탠드업 코미디에서 은퇴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최근에는 HBO의 시리즈물 '커브 유어 엔수지애즘' 시즌 12에 출연한 바 있다. 이 시리즈물에서 그가 연기한 캐릭터는 자전적인 캐릭터로, 신경질적이고 자기비판적인 코미디 스타일로 유명했다. 

1979년 데뷔한 그는 1980년대와 90년대 '투나잇 쇼'와 '레이트 쇼 위드 데이비드 레터맨' 등 굵직한 코미디 쇼에 출연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또 1985년에는 '아임 인 페인'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그는 우울증, 알코올 중독, 마약 등 자신의 어두운 이면에 대해 솔직히 고백하면서, '고통의 왕자'(Prince of Pain)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했다. 웃음 이면에 가리워진 어두움을 극복해가는 성숙한 코미디로 대중에 큰 감동을 준 스타로 기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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