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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日 멤버 니키, "3.1절 부럽다" 발언했다가…"경솔한 표현" 사과

작성일: 2024.03.01 08:19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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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하이픈 니키 ⓒ곽혜미 기자
▲ 엔하이픈 니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엔하이픈 니키가 3.1절을 앞두고 경솔한 발언을 했다가 즉각 사과했다.

엔하이픈 니키는 지난달 28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다 3.1절에 대해 "내일 빨간 날이냐. 부럽다"라고 했다가 사과에 나섰다.

이날 니키는 "내일만 버티면 주말이다. 파이팅 엔진(공식 팬덤명)"이라고 글을 남겼고, 한 팬이 "한국은 내일 쉰다"라고 3.1절이라고 알리자 "내일 빨간 날이냐. 부럽다"라고 답했다. 

3.1절은 1919년 3월 1일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해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국경일이다.

일각에서는 목숨을 바쳐 일제에 항거해 끝내 자주독립을 이룬 의미를 기리는 3.1절을 두고 다름 아닌 일본인 멤버가 "부럽다"라고 한 것을 두고 적절한지에 대해 설왕설래가 일었다.

논란이 커지자 니키는 즉시 사과했다. 그는 "중요한 국경일인 3.1절에 대해 경솔하게 표현한 점 사과드린다. 잘못을 깨닫고 해당 글은 바로 삭제했다. 앞으로 더 주의하게다"라고 사과했다. 

문제가 된 글은 삭제됐다. 

니키는 엔하이픈의 막내로, 일본 오카야마현 출신이다. 엠넷 '아이랜드'를 통해 2020년 엔하이픈으로 데뷔해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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