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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이틀째 전국노래자랑' 하차 언급 無…반대 청원은 계속

작성일: 2024.03.05 15:05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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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신영 ⓒ곽혜미 기자
▲ 김신영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 MC 하차와 관련해 심경을 전하지 않았다. 

5일 김신영은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밝은 목소리로 오프닝을 열었다. 이후에도 김신영은 밝게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으며 라디오를 이끌었다. 

또 한 청취자가 "경칩을 맞아 신디(김신영)도 다이어트 가나요"라고 하자 "많은 분들이 내가 다이어트를 시작했는지 궁금해하신다. 11일부터 할 예정이다. 항상 엔진은 켜둔다"고 답하기도 했다. 

이날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 하차 통보를 받은 데 대해 언급할지 많은 관심이 모였으나, 그는 4일에 이어 이날도 별다른 입장을 전하지 않았다. 

4일 김신영의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김신영이 3월 9일 마지막 녹화 끝으로 '전국노래자랑' 하차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신영은 지난달 말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은지 1년 6개월 만에 하차 통보를 받았으며, 이는 제작진 역시 일방적으로 전달받은 사항이라고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김신영은 2022년 10월부터 고(故) 송해의 뒤를 이어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아왔으나, 오는 9일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는 인천 서구편 녹화를 끝으로 '전국노래자랑'에서 하차한다.

김신영의 후임으로는 개그맨 남희석이 발탁됐다. KBS는 "'전국노래자랑' 새 진행자로 남희석이 확정됐다"라며 "고 송해에 이어 젊은 에너지로 이끌어주셨던 김신영에게 감사드리며, 새로운 진행자 남희석에게 응원부탁드린다"고 했다. 남희석의 첫 방송은 오는 31일 방송된다. 

현재 누리꾼들은 KBS의 무례한 하차 통보에 대해 분노하며 시청자 청원 게시판을 통해 김신영의 하차를 반대하는 청원 글을 연이어 게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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